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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토트넘 아닌 맨유행 추진 밝혀져..."맨유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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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토트넘 아닌 맨유행 추진 밝혀져..."맨유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11.03. 오후 04:11 최종수정 2021.11.03. 오후 04:11 기사원문


원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행을 원했다.

토트넘은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 인터밀란을 떠난 뒤 야인 생활을 보내던 콘테 감독의 최종 선택은 토트넘이었다. 다만 원래 콘테 감독은 맨유행을 바라고 있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리버풀전 0-5 패배 후 경질설에 휘말렸을 당시 파브리지오 로마노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는 "시즌 중간에 지휘봉을 잡는 건 콘테 감독의 스타일은 아니지만 콘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팀은 맨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콘테 감독은 맨유행에 대한 기대감이 남달랐다. 영국 '디 애슬래틱'도 2일 콘테 감독이 토트넘으로 합류한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콘테 감독은 몇 주 동안 친구들에게 올드 트래포드에서 1위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맨유가 솔샤르 감독을 경질한 뒤 콘테 감독에게 접촉했다면 충분히 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았던 상황. 하지만 콘테 감독은 토트넘전을 통해 솔샤르 감독의 입지가 흔들리지 않겠다는 것을 파악했고, 맨유를 기다리는 걸 선택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한 '디 애슬래틱'은 "콘테 감독이 맨유에서 솔샤르 감독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다니엘 레비 회장이 빠르게 움직이는 하나의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맨유가 콘테 감독의 선임을 망설였던 이유는 콘테 감독의 태도가 과거 조세 무리뉴 감독과 상당히 유사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디 애슬래틱'은 "맨유 내부에서는 아직도 무리뉴 감독과 보낸 2년 동안 받은 상처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남아있다는 생각이 존재한다. 옳든 그르든, 콘테가 유벤투스와 첼시 그리고 인터밀란과 이별한 문제가 똑같은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사실 콘테 감독의 성향은 토트넘 팬들도 여전히 걱정하는 부분이다.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는데 적극적인 의견을 표출하는 성향인데, 때로는 그 정도가 과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언론과도 문제가 있었지만 수뇌부와 부딪힌 적도 많았다. 레비 회장도 선수단 깊숙이 관여하는 성향이기에 콘테 감독과의 호흡도 중요할 전망이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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