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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도 주목하는 토트넘의 콘테 선임 "인정하기 싫지만 잘 데려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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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도 주목하는 토트넘의 콘테 선임 "인정하기 싫지만 잘 데려갔네"

기사입력 2021.11.03. 오후 02:56 최종수정 2021.11.03. 오후 03:15 기사원문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홋스퍼 신임 감독. 토트넘홋스퍼 홈페이지 캡쳐

경쟁 구단들도 토트넘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선임을 주목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누누 산투 감독과 4개월 만에 결별한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맞이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여름까지이고,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콘테 감독은 근래 토트넘 감독직을 맡았던 감독들 중 가장 거물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나 누누 산투 감독은 각각 사우샘프턴과 울버햄턴원더러스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냈지만 트로피를 거머쥔 경험 없이 토트넘에 부임했다. 손꼽히는 커리어를 자랑하는 주제 무리뉴 감독도 부임 당시 성과를 기준으로는 콘테 감독에 못 미친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 두 번째 임기, 맨유를 거치며 하락세였던 반면 콘테 감독은 최근까지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시즌 인테르밀란을 11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으로 이끈 감독이다.

연이은 감독 선임 실패로 부진했던 토트넘이 '우승 청부사'로 불리는 콘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하자 라이벌들도 긴장감을 가지고 토트넘의 행보를 지켜보기 시작했다. 토트넘의 최대 라이벌 아스널 주장 출신이자 또 다른 런던 지역 라이벌 첼시에도 몸담았던 세스크 파브레가스(AS모나코)는 콘테 감독의 토트넘행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지만 토트넘 입장에서 굉장한 영입"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파브레가스는 첼시 시절 콘테 감독의 지도를 받은 제자이기도 하다.



'디펜딩 챔피언'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은 콘테 감독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으며 토트넘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두 사람은 콘테 감독이 첼시를 지휘하던 때 리그에서 네 차례 맞붙어 2승 2패로 승점을 나눠 가진 바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클럽브뤼허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에 대한 질문을 받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콘테 감독은 완벽한 커리어를 지니고 있다. 어디에서나 성공을 거뒀다. 정말 뛰어난 감독"이라고 답했다.

올 시즌 EPL 유일한 무패(6승 4무) 팀 리버풀의 주장 조던 헨더슨은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서도 굵직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UCL 조별리그 아틀레티코마드리드전에 앞서 열린 인터뷰에 참석해 "콘테 감독은 축구계 거물이다. 그가 선수단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토트넘에서도 자신의 족적을 남길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 다른 대형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토트넘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캡쳐, 세스크 파브레가스 소셜미디어 계정 캡쳐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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