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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주역' 앤소폴로스 단장, 현장에 나타나지 않은 사연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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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우승 현장, 정작 우승의 주역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어떻게된 일일까?

애틀란타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6차전을 7-0으로 이기며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을 확정지은 애틀란타는 현장에서 바로 트로피를 받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 그런데 한 명이 안보였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이었다.

자택에 격리된 애틀란타 단장이 취재진과 화상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앤소폴로스는 이번 시즌 애틀란타 우승의 주역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챔피언십시리즈 MVP 에디 로사리오, 월드시리즈 MVP 호르헤 솔레어를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시즌 중반 합류한 선수들이 챔피언십시리즈, 월드시리즈 MVP를 차지한 것은 이들이 처음이다. 여기에 작 피더슨, 애덤 듀발까지 영입했다.

이유가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나타나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집에 격리됐기 때문. 그와 화상 통화를 했다고 밝힌 브라이언 스닛커 감독은 "그가 함께하지 못해 너무 싫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경기 후 화상회의를 통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진 그는 "지난 토요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다행히 증상은 없다"며 상황을 전했다.

"더 즐거운 연말을 맞이하게됐다. 애틀란타시를 위해서도 정말 기쁜 일"이라며 소감을 전한 그는 선수 영입에 대한 칭찬이 나오자 "많은 이들이 함께한 과정이었다. 여기에 선수들의 노력을 인정해야한다. 로사리오와 솔레어가 연달아 MVP를 받는 것은 각본으로도 꾸밀 수 없는 일이다. 선수들의 노력이 컸다"며 구단 구성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트레이드 마감 이후 우리는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 믿을 수 없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우리는 브루어스, 다저스, 애스트로스를 꺾었다. 우리는 우승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차 기쁨을 전했다.

이번 시즌 이후 계약이 만료되는 프레디 프리먼에 대해서도 감사를 전했다. "그는 우리 구단과 모든 거을 함께했다. 90패를 당한 시즌에도 절대 불평하지 않았다. 팀을 항상 제일 먼저 생각하는 선수였다. 이 모든 영광을 누릴 자격이 있다"며 선수를 칭찬했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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