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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시바in러시아] 전율 느낀 문선민 "1분이라도 발에 땀나도록 뛸 것"(일문일답)

나당 0 155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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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이 주어지더라도 발에 땀이 나도록 뛸 것이다."

신태용호의 '뉴페이스' 문선민이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독일과 3차전을 펼친다. 

문선민은 지난달 신태용 감독 명단 발표 당시 이승우, 오반석과 함께 새 얼굴로 등장했다. 최종 23인 명단까지 오른 문선민. 2차전 멕시코와의 대결에서 선발로 나섰다.

당초 신태용 감독은 스웨덴리그에서 뛴 문선민 발탁에 대해 "스웨덴전에 최적화된 선수다"고 말한 바 있다. 2차전에서야 출전 기회를 잡았다.

발 빠른 문선민은 역습 상황에서 좌우 측면으로 공격의 물꼬를 틀었다. 빠른 역습으로 손흥민, 황희찬 등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은 셈이다.  

깜짝 발탁과 선발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문선민이다. 

대표팀은 24일과 25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로모노소프 스파르타크 훈련장에서 독일전 대비에 나섰다. 

문선민은 25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처음 경기장 도착해서 워밍업하기 전에 터널 안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전율이 느껴졌다. 이렇게 많은 팬들 앞에서 월드컵 무대에서 최대한 오래 많이 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월드컵은 꿈의 무대다. 1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해도 발에 땀이 나도록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디펜딩 챔피언이다. 독일은 그 팀과 붙는 자체가 감회가 새롭다. 좋은 선수들과 대결을 할 수 있다는 것 재밌을 것 같다"면서 "독일 윙백이 공격적으로 나온다. 일단 수비적인 면에서 도움을 많이 주고 카운트 어택 나갔을 때 최대한 빠르게 뒷공간을 파고 들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은 1%의 기적에 도전한다. 기성용이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원에서의 책임감은 더 커졌다. 

한편 한국은 26일 오전에 카잔으로 향한다.

다음은 문선민과의 일문일답이다.

-월드컵 첫 무대 어땠나?
처음 경기장 도착해서 워밍업하기 전에 터널 안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전율이 느껴졌다. 이렇게 많은 팬들 앞에서 월드컵 무대에서 최대한 오래 많이 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월드컵은 꿈의 무대다. 1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해도 발에 땀이 나도록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다. 

-독일 수비 뒷 공간 허물 계획은?
독일 윙백이 공격적으로 나온다. 일단 수비적인 면에서 도움을 많이 주고 카운트 어택 나갔을 때 최대한 빠르게 뒷공간을 파고 들어야 할 것 같다.

-한국의 2-0 승리보다 0-7 패배 확률 높다는 얘기도 나왔는데?
기사 못 봤다. 모르겠다. 

-체력 회복은 어떻게 하나? 
수영장에서 회복 훈련을 하고 훈련을 가볍게 하면서 회복적인 부분 조금만 더 하면 완벽히 회복될 것 같다. 멕시코전에서 못한 것이 아니고 잘 했다. 운이 안 따라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운이 따라주면 더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다.

-일찍 발탁됐으면 하는 아쉬움?
한국 국가대표 응원하자는 마음이었는데 뽑혔다. 처음에 뽑혔을 때 얼떨떨했다. 아쉬움 없다. 잘 적응하고 있다. 

-3패에 대한 걱정은 없나?
걱정만 하면 걱정만 는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심리적 불안 해소는 어떻게 하나?
지금은 성용이 형. 흥민이 조언을 많이 해준다. 경험이 많이 있으니 얘기를 해준다. 심리적 안정이 많이 된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과 맞붙는 소감은?
디펜딩 챔피언이다. 독일은 그 팀과 붙는 자체가 감회가 새롭다. 좋은 선수들과 대결을 할 수 있다는 것 재밌을 것 같다. 



 

기사제공 ST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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