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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월클이지'...음바페, 훈련 중 '노룩+백힐' 원더골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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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2, PSG)의 잠재성이 다시 한번 느껴졌다. 공식 경기 득점은 아니었지만 훈련 중 '역대급 원더골'을 터뜨려 축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는 1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D조 조별리그 9차전에서 카자흐스탄과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프랑스는 6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승점 12점(3승 3무)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은 승점 3점(3무 4패)으로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프랑스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위 우크라이나(승점 9점)와 3위 핀란드(승점 8점)가 매섭게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카자흐스탄전을 승리로 장식해 격차를 벌리고자 한다.

폴 포그바(28, 맨유), 라파엘 바란(28, 맨유), 프레스넬 킴펨베(26, PSG) 등 주축 선수들이 빠졌다고 한들 프랑스는 여전히 막강하다. 향후 세계 축구계를 휘저을 것이라 평가받는 음바페부터 최고참이자 캡틴 위고 요리스(34, 토트넘)까지 월드클래스급 선수들이 포진해있다.

프랑스는 14일 카자흐스탄을 상대한 뒤 17일 핀란드와의 맞대결을 끝으로 11월 A매치 일정을 마친다. 이러한 가운데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공식 SNS를 통해 A매치를 앞둔 선수단의 훈련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축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단연 음바페였다. 페널티박스에 위치한 음바페는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노룩과 동시에 백힐로 마무리하며 득점으로 연결했다. 골키퍼는 손을 뻗어봤지만 막을 수조차 없었고, 볼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22세의 나이에 이미 월드클래스라 불리는 음바페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동영상이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원더골에 팬들도 환호했다. 팬들은 "리오넬 메시보다 나은데?", "환상적인 득점이야! 내일도 터뜨릴 수 있을까?", "경이로운 수준이네"라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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