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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매치’ 페퍼저축은행-IBK기업은행, ‘9연승 도전’ 현대건설

지난주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첫 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달성하며 1라운드가 마무리됐다. 도드람 2021-2022 V-리그는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여자부는 현대건설이 독주체제를 이루고 있는 반면 남자부는 하루가 다르게 순위표가 요동친다.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11월 16일(화) 페퍼저축은행 vs IBK기업은행_'강예진 기자 PICK'
7일 만의 리턴 매치

‘첫 승’이 간절한 IBK기업은행과 ‘2승’에 도전하는 페퍼저축은행. 지난 9일 1라운드 맞대결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페퍼저축은행이 안방에서 IBK기업은행을 맞이한다.

지난 맞대결에서 페퍼저축은행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 점유율은 50%를 넘겼다.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 그 이상을 해냈다. 50.38%의 점유율에 39점, 성공률은 52.24%로 좋았다.

효율 27.16%로 팀 리시브는 불안했지만 흐름을 끊는 한방이 확실했다. 윙스파이커 이한비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페퍼저축은행으로 새 둥지를 튼 후 최다 13점을 기록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페퍼저축은행에 첫 승의 희생양이 됐다. 라셈 14점, 김수지 14점, 김희진 11점, 표승주 11점으로 고른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화력 싸움에서 열세였다. 특히 4세트 5점차로 리드하던 상황, 연이은 공격 범실로 상대에 추격을 허용했다.

약점으로 꼽혔던 리시브(효율 40.48%)는 문제없었다. 다만 어딘가 모르게 삐걱댄다. 연패로 인해 분위기도 좋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 1라운드 전패, 2라운드 첫 상대 KGC인삼공사에 패하며 창단 최다 7연패로 자존심을 구겼다. 현재 승점은 0이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고무적인 건 외인 레베카 라셈(등록명 라셈)은 직전 KGC인삼공사전에서 18점(공격 성공률 41%)을 올리며 제 몫을 해냈다. 여기에 다른 날개의 도움이 필요한 IBK기업은행이다.
 






11월 16일(화) 삼성화재 vs OK금융그룹_'김하림 기자 PICK'
강점은 드러내고, 약점은 숨기고

상대 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도전하는 삼성화재와 연패 기로에 놓인 OK금융그룹의 맞대결이다.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나는 두 팀이다.

지난 1라운드 대결에선 OK금융그룹의 세트 후반 결정력이 우위를 점했다. 매 세트 상대에게 끌려가다가 20점 이후 역전에 성공하며 경기를 가져왔다. 반면 삼성화재는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의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공격 범실이 아쉬웠다.

삼성화재는 강점인 서브로 상대를 괴롭혀야 한다. 팀 서브 1위(세트당 1.74개)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만큼 러셀과 함께 정성규, 신장호, 안우재의 지원 사격이 필요하다. OK금융그룹은 공격 종합 1위(성공률 55.24)를 기록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공격 선봉에 있는 가운데 차지환, 조재성의 지원 사격이 절실하다.

두 팀 모두 리시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OK금융그룹이 6위(효율 31.33%), 삼성화재가 7위(효율 30.63%)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상대의 강서브를 버텨야 하고, 삼성화재는 윙스파이커 한자리가 하루빨리 안정될 필요가 있다. 






11월 17일(수) 현대건설 vs 한국도로공사_‘이보미 기자 PICK’
개막 9연승 아니면 시즌 첫 3연승


시즌 개막 후 3연승은 있었다. 단일 시즌 최다 연승 숫자는 10이다. 리그 선두 현대건설은 17일 도로공사를 상대로 개막 9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현대건설은 8승(승점 23)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KGC인삼공사(6승1패, 승점 18)과의 승점 차는 5점이다.

시즌 전부터 우승후보로 꼽힌 현대건설이다. 팀 득점과 서브 1위, 공격종합과 블로킹 2위를 차지하는 등 객관적인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베스트7 외에도 교체 투입되는 선수들도 제 몫 이상을 해주고 있다. 윙스파이커로 전향한 정지윤, 토종 아포짓 황연주는 물론 세터 이나연 등이 위기의 팀을 구하며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라운드 도로공사전에서도 3-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당시 팀 리시브 효율은 40%로 안정적이었고, 공격 성공률도 44%로 준수했다.

도로공사도 1라운드 초반 그 도로공사가 아니다. 세터 이고은과 공격수들의 호흡이 관건이다. 최근에는 흥국생명과 1, 2라운드 연속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내달렸다. 강점도 있다. 팀 블로킹과 리시브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도로공사다. 다양한 공격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건설을 상대로 철벽 블로킹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도로공사는 4승3패(승점 12)로 4위에 랭크돼있다. 3위 GS칼텍스(5승3패, 승점 15)와 승점 차는 3점이다. 개막 8연승으로 거침없는 현대건설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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