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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두박질 NC, 마산 아재 팬은 김경문 전 감독이 그립다

나당 0 1689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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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 연고를 둔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의 2018년 성적표는 25일 현재 10위다.

시즌 초 잠시 상위권에 머물렀지만, 지금은 아래로 한팀도 없다.

2013년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은 NC는 첫해 7위로 정규리그를 마친 후 이듬해부터 꾸준히 '가을야구'에 초대받았다.

NC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3-2-4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하며 '거침없이 가자'는 구단 슬로건처럼 거침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다.

나성범, 에릭 테임즈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도 배출했다.

이런 이유로 NC는 '마산 아재'라 불리는 마산야구장을 찾는 야구팬,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팀이 이렇게 짧은 시간에 리그를 호령할 수 있었던 것은 명장 김경문 전 감독이 있다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김경문 전 감독은 이달 3일 거침없이 '경질'당했다.

NC를 응원하던 '마산 아재' 팬들은 김 전 감독이 경질된 것에 대해 뿔이 나 있다.

지난 24일 마산야구장에서 리그 최상위 한화 이글스와 NC의 경기를 지켜본 많은 팬은 평소처럼 목청껏 팀을 응원하면서도 '김경문 감독 경질'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야구장에서 만난 노종현(46) 씨는 "김경문 전 감독을 다시 복귀해야 한다"며 "이호준 전 선수처럼 팬에게 마지막 인사할 기회라도 주는 게 명장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라며 구단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팀은 꼴찌를 해도 상관이 없지만 '야반경질'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푸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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