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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골' 황의조, 프랑스리거 대기록 눈앞..'대선배' 박주영까지 단 1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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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황의조가 곧 박주영(FC서울)의 기록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보르도는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에 위치한 스타드 데 이루브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 트루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보르도는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면서 15위에 등극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황의조는 좋은 움직임을 통해 공간을 창출하면서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다. 황의조는 후반 9분 레미 우당의 크로스를 완벽한 헤더로 연결하면서 역전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후반 41분까지 소화한 뒤에 교체됐다.

이제 황의조는 박주영의 기록을 코앞에 두고 있다. 박주영은 2008-09시즌부터 AS모나코에서 활약했다. 2011-12시즌 아스널로 이적하기 전까지 리그 91경기에서 25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모나코가 강등됐던 2010-12시즌에 12골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박주영이 프랑스 무대를 떠난 뒤에 권창훈, 석현준 등 여러 한국 선수들이 리그앙 무대를 누볐지만 박주영의 기록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10년 넘도록 이어지던 박주영의 리그앙 한국인 최다골 기록이 이번 시즌 안에 깨질 것으로 보인다.

황의조는 2019-20시즌부터 보르도로 이적한 뒤에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첫 시즌에는 6골로 아쉬운 기록을 남겼지만 지난 시즌 리그 12골로 득점랭킹 14위에 등극했다. 활약상을 인정받아 프랑스 리그앙 최우수 공격수 후보에 뽑히기도 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에도 득점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팀 경기, 국가대표팀 경기, 올림픽 대표팀 경기를 모두 소화하면서 시즌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으나 6라운드 생테티엔전 2골을 시작으로 부활했다. 경기력이 올라오는 도중에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1달 동안 쉬었지만 복귀하자마자 바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번 경기에서 황의조의 골은 리그앙에서 터트린 24번째 골이었다. 박주영의 기록까지 단 1골 남은 셈이다. 3년이 걸렸던 박주영보다도 페이스가 좋다. 부상 문제가 없다면 올해 안에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도 있다. 황의조의 활약 덕에 보르도는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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