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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 스트라이커, 황의조랑 경쟁한다..'프랑스 명문' 리옹 이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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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사르다르 아즈문이 올림피크 리옹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아즈문과 리옹은 지난 몇 주 간의 협상 끝에 개인 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했다. 양 측은 4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즈문은 2026년 6월까지 리옹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즈문은 현 시점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1995년생인 아즈문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러시아 무대로 진출한 뒤였다. 2018-19시즌 러시아 명문 구단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하자마자 16경기에서 12골을 터트리면서 단숨에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2019-20시즌에는 38경기 21골 14도움으로 러시아 리그 득점왕을 차지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란 국가대표 공격수인 아즈문은 A매치에서도 60경기에 나서 39골을 터트릴 정도로 모든 대회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2020-21시즌에 29경기 19골 13도움으로 인생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러시아 리그 최우수 선수로서 인정을 받았다. 아즈문이 러시아 무대를 평정하면서 빅리그에서도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도 연결된 바 있다.

제니트는 아즈문을 잡으려고 했지만 아즈문은 이적을 추진했다. 아즈문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제니트와 계약이 만료된다. 내년 1월부터 자유롭게 협상을 벌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시즌이 끝나면 바로 이적할 수도 있지만 더 빠르게 빅리그 도약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리옹은 1월 이적시장에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제니트와 협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리옹은 프랑스 명문 구단이지만 현재 리그 13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성적이 좋지 않다. 빠르게 아즈문을 데려와 후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제니트 입장에서도 1월에 아즈문을 판매하게 될 경우 공짜로 보내야 하는 최악의 수는 피하게 된다.

현재 아즈문의 추정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32억 원)다. 아즈문이 프랑스 무대로 향할 경우에 황의조와 같은 리그에서 뛰게 된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최고의 공격수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프랑스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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