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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금 10억 이상 한국인 골퍼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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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2위로 마쳤다. [사진=마스터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올해 대회 상금으로만 10억원 이상 번 한국 남녀 선수가 총 10명으로 조사됐다.

올해 한국 선수들이 출전했던 남녀 대회의 총상금들을 누적 집계한 결과 153명이 상금으로 1억원을 넘겼다. 남자 57명에 여자는 96명이었다. 이는 한국 남녀 상금이 집계된 이래 최대 인원으로 2년전 2019년 152명(남자 57, 여자 95명)보다 한 명이 더 많은 것이다.

올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선수는 임성재(23)로 상금만 48억9300만원이었다. 그는 지난해 11월 마스터스에서 2위를 하는 등 2020~21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35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 22위의 성과를 냈다.

지난 10월에 열린 슈라이너스아동오픈은 2021~22시즌에 속하기 때문에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우승 없이도 플레이오프 최종전까지 꾸준히 대회에 출전했고 상금을 쌓았다. 임성재는 한국 남녀 상금의 연말 집계에서 2019년부터 3년째 선두다. PGA투어 루키해였던 2019년에 총상금 36억9284만원, 지난해는 47억8266만원이었다.

고진영은 LPGA투어 상금왕에 올해의 선수에도 올랐다.
고진영(26)은 41억2204만원으로 남녀 합계 2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5승으로 투어에서 3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대회 출전이 4개에 불과했지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을 우승하면서 총 상금 20억원을 받았는데 올해는 그보다 두 배가 넘었다.

올해 1월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26)는 시즌 상금 31위로 마쳐 상금 324만5928달러(38억2045만원)을 쌓아 한국 남녀 상금 3위에 올랐다. 역시 미국에서 5월에 열린 AT&T바이런넬슨에서 생애 첫승을 한 이경훈(30)이 남녀 종합 4위다.

한편, 지난 9월말 PGA투어 챔피언스투어 퓨어인슈어런스챔피언십에서 한국인으로 첫 승을 거둔 최경주(52)가 정규 투어와 합쳐서 상금 16억7977만원을 벌었다. 정규 투어 출전은 적었지만 시니어투어는 20개 대회에 나왔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8개 대회에 출전해 시즌 6승으로 역대 시즌 최고 상금액(15억2137만원)을 달성한 박민지(23)는 남녀 상금 6위이자 여자 중에 상금 2위에 올랐다.

파란색 남자 선수 랭킹, 핑크색은 여자 선수 상금 랭킹. 금액은 12월8일 환율 기준
LPGA투어 17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한 번에 상금 12위로 마친 박인비(33)는 13억2341만원으로 7위, 올해 우승은 없지만 LPGA투어 24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 13위로 마친 이정은6(25)는 12억7285만원으로 남녀 종합 8위에 자리했다.

9위인 김효주(26)는 LPGA투어에서는 지난 4월 우승하면서 상금 21위로 마쳤고, KLPGA투어에서는 9, 10월에 2승을 추가하면서 국내 통산 10승으로 올라섰다. 상금도 두 군데서 받아 11억9346만원을 쌓았다.

LPGA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 17위(10억7772만원)을 기록한 김세영(28)이 올해 상금만 10억 이상을 거둔 빌리어네어 10명의 선수 리스트에 마지막 이름을 올렸다.

KLPGA투어 1승에 한국에서 열린 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연장전까지 진출해 상금 2위로 마친 임희정(21)은 상금 9억9166만원으로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에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하고 올 시즌 상금왕에 오른 김주형(19)은 지난 10월 더CJ컵에서 49위를 해서 받은 상금 2만1723달러에 더해 최근 태국에서의 아시안투어 2개에 출전해 받은 상금 1억3100만원을 더했지만 9억1150만원으로 남녀 종합 12위였다.

역대 한국 남녀의 10억원 이상 상금 랭킹 비교
지난 2008년부터 14년 동안 집계된 바에 따르면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긴 남자는 66번이었다. 올해는 역대 상금 10억원 이상의 남자 랭킹 중에 3명이나 톱 10에 들었다. 같은 기간 여자 선수 중에 10억원 그룹은 총 116명으로 남자의 2배에 가까운 숫자였다.

한 시즌 역대 시즌 상금왕에서 남자는 2011년 더플레이어스에서 우승하면서 받은 최경주의 상금 53억751만원이다. 여자 선수로는 신지애(33)가 지난 2008년 43억3072만원을 거둔 것이 역대 최고액이다. 역대 시즌에서 남녀 1위에 올랐던 횟수를 보면 박인비가 4번으로 가장 많았다. 임성재가 3번이고, 최경주, 신지애, 고진영이 2번씩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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