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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답변' 기다리는 KIA "수정안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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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와 양현종(33)이 다시 손을 맞잡을 수 있을까. 구단은 양현종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도전자 입장으로 양현종은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볐다.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해 12경기 3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진 못했지만, 스플릿 계약으로 시작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 것만으로도 값진 경험이었다.

양현종은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었다. 국내 유턴이 확실시되는 양현종은 현재 친정팀 KIA를 비롯해 KBO리그 10개 구단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하다. 보상 등급 B등급에 속하는 양현종을 KIA가 아닌 타 구단에서 영입하려면 2020시즌 연봉 23억원을 100% 지급해야 한다. 여기에 보상 선수 1명 또는 보상 선수 없이 연봉 200%를 내줘야 한다. 조건이 꽤 까다롭다. 

KIA 구단은 14일 양현종 측과 만남을 가졌고 계약 협상에 임했다. 기류는 어땠을까. KIA 구단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단장님과 에이전트가 직접 만났다. 양현종 측에 금액에 대한 수정안을 제시했고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금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현종 측에서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 협상을 못하겠다고 반응한 것은 전혀 아니다. 구단은 최선을 다해서 양현종 선수 계약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큰손'으로 떠오른 KIA는 나성범 등 외부 FA 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구단의 최우선 목표는 14년을 함께한 프랜차이즈 스타 양현종과의 계약이다. 

그러면서 외부 FA에 대해 눈길을 떼지 않았다. 구단 관계자는 "외부 FA는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다. 외야 포지션 보강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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