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쉬는 게 어떻겠니” 감독 권유에도 추가 훈련, ‘핑크 에이스’ 캣벨의 열정

북기기 0 123 0 0


 흥국생명 외국인선수 캣벨(28)의 활약 비결은 경기 다음날에도 연습이 필요하면 쉬지 않는 열정에 있었다.

흥국생명은 2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하며 4위 인삼공사와의 승점 차를 15점으로 좁혔다. 시즌 5승 12패(승점 15) 5위.

승리의 주역은 캣벨이었다. 블로킹 4개,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 양 팀 최다인 28점(공격성공률 46%)을 몰아치며 완승을 견인했다. 이날 활약으로 GS칼텍스 외인 모마를 제치고 여자부 득점 1위(432점)를 탈환.

캣벨은 경기 후 “이겨서 너무 좋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다 같이 열심히 훈련을 했는데 아무래도 지난 IBK기업은행전 승리로 분위기가 좋아져 오늘 승리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그러면서 “3라운드가 되니 서로 간의 신뢰가 쌓이고 각자 역할을 스스로 하면서 자신감이 붙고 있다. 지금 그런 모습이 나와 너무 기쁘다”고 시즌 첫 연승 비결을 전했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3세트 막판 흥국생명 캣벨이 교체되며 웜업존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12.21 / [email protected]

캣벨 본인도 1, 2라운드 때보다 핑크 유니폼이 한층 익숙해졌다. 이제는 핑크 에이스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될 정도로 경기력이 올라왔다. 그는 “1, 2라운드 때 컨디션은 최상이 아니었다. 줄곧 트레이너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았고, 지금은 휴식일이 짧아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또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령탑은 캣벨의 활약 비결로 끊임없는 연습을 꼽았다. 경기 다음날에도 훈련이 필요하다면 주저없이 훈련장에 나와 공을 때리는 캣벨이다.

박미희 감독은 “캣벨은 경기 후 피곤하다는 이야기를 별로 안 한다. 다음날에도 부족한 걸 연습한다. 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도 공격이 부족한 것 같다면서 공격 연습을 하고 웨이트도 한다”며 “이렇게 쭉 이어나가면서 컨디션이 유지되는 것 같다. 조금 안 됐을 때도 처지지 않는 게 긍정적이다. 경험이 많은 선수라 위축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캣벨은 “스스로 운동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해야 하는 성격이다. 세터와의 호흡, 공격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경기 다음 날에도 필요하면 스스로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