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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웨스트햄 꺾고 카라바오컵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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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웨스트햄 꺾고 카라바오컵 4강행

기사입력 2021.12.23. 오전 06:37 최종수정 2021.12.23. 오전 08:05 기사원문
베르흐바인 1골 1도움, 2-1로 이겨웨스트햄과의 카라바오컵 8강전에 교체로 출전한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손흥민(29)이 교체 출전한 토트넘 홋스퍼가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에 올랐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2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2-1로 이겼다.

토트넘은 1골 1도움을 올린 스티브 베르흐바인의 활약에 힘입어 컵대회 4강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리그컵 준우승을 차지했던 토트넘은 2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이날은 선발 명단서 빠져 벤치서 대기했다. 손흥민은 2-1로 리드하던 후반 15분 베르흐바인과 교체로 들어갔고 30여 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해리 케인과 함께 베르흐바인과 루카스 모우라가 공격을 이끌었고, 중원에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올리버 스킵이 호흡을 맞췄다.

좌우 측면에 세르히오 레길론과 맷 도허티가 배치됐으며 스리백으로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토트넘은 안방서 초반부터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쳤다.

전반 12분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의 슈팅이 웨스트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반격을 펼친 웨스트햄도 전반 19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니콜라 블라시치가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수 산체스가 막아냈다.

주도권을 잡고 계속 두드리던 토트넘은 전반 29분 결실을 맺었다.

호이비에르가 베르흐바인과 2대1 패스로 상대 수비를 돌파한 뒤 베르흐바인에게 공을 건넸다. 베르흐바인은 이 볼을 그대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내준 웨스트햄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공세에 나섰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요리스 골키퍼의 잇따른 슈퍼 세이브로 위기를 넘기는 것처럼 보였지만 수비에서의 패스 미스가 빌미가 돼 동점골을 허용했다.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스티브 베르흐바인 © AFP=뉴스1
전반 32분 웨스트햄 블라시치의 슈팅이 문전에 있던 제로드 보웬에게 향했고, 보웬은 오른발 슛으로 골 네트를 갈랐다.

그러나 토트넘은 실점 후 2분 만에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베르흐바인이 드리블 돌파로 크로스를 올렸고, 쇄도하던 모우라가 오른발을 갖다 돼 팀의 2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15분 베르흐바인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토트넘은 모우라도 해리 윙크스와 교체되면서 전술 변화를 줬다.

손흥민은 비교적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활발하게 동료와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웨스트햄 골문을 노렸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침투 패스를 받았지만 첫 트래핑이 길어 수비에 막혔다.

후반부까지 리드를 유지한 토트넘은 후반 38분 레길론, 도허티를 빼고 자펫 탕강가, 에메르송 로얄 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웨스트햄은 후반 추가시간 안드리 야르몰렌코의 슈팅이 골대를 맞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토트넘은 1골 차 승리를 거두고 리그컵 4강에 올랐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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