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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살려놨는데..토트넘 "1월 이적 시장서 떠나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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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리 알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델리 알리(토트넘)가 팀을 떠나게 될까. 현재로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찰리 에클셰어와 잭 피트-브룩 기자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다.

'1월 이적 시장'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피트-브룩 기자는 "토트넘은 오른쪽 윙백과 공격수 영입을 원한다"라며 "원하는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서 선수단 정리가 필요할 수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토트넘은 알리와 맷 도허티 이적에 관심이 있다. 다른 팀의 영입 제안을 들어볼 것이다"라며 "토트넘이 몇 명의 선수를 내보내고 돈을 받을 수 있다면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알리는 시즌 내내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 신뢰를 받은 알리는 선발로 나서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믿음을 받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부터 17라운드까지 11경기서 단 2경기만 소화했다. 총 19분 출전에 그쳤다. 그만큼 존재감이 없었다.

직전 리버풀전에서 오랜만에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알리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토트넘에 힘을 불어넣었다. 적극적인 몸싸움과 확실한 움직임으로 수비에 보탬이 되고, 공이 없는 움직임으로 끊임없이 골문을 향했다.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지만 81분 동안 팀 내 핵심으로 활약했다.

콘테 감독은 알리의 부활에 흡족한 모습이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좋은 경기를 펼쳤다. 강팀 리버풀을 상대로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컸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알리와 오랜 기간 함께할 뜻이 없어 보인다. 2024년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가치가 있을 때 떠나보내겠다는 의지다.

지난 20일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토트넘은 알리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결정했으며 아마도 임대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알리의 경기력 향상에도 토트넘의 이적 계획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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