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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빨간불, "다 가진 번개 공격수" 맨시티가 영입 절대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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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차라리 해리 케인(28, 토트넘 홋스퍼)을 맨체스터 시티로 보냈다면 어땠을까. 그렇게 했다면 거액의 이적료라도 챙겼을 텐데. 토트넘의 속이 타들어간다. 맨시티가 케인이 아닌 세르비아 폭격기 두산 블라호비치(21, 피오렌티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에 적신호가 켰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케인의 백업 혹은 대체 자원으로 블라호비치를 점찍었다. 케인이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 후 잔류하면서 블라호비치 영입도 무산됐다. 이후 블라호비치는 세리에A 19경기에 출전해 16골을 터트리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세르비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도 이끌며 주가가 폭등했다.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스포츠디렉터가 세리에A에서 블라호비치를 직접 봤다. 그런 만큼 그가 어떤 선수인지, 영입했을 때 어떻게 활용할지 잘 안다.

걸림돌은 현재 토트넘은 리그 순위, 유럽 대항전에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도 아닌 컨퍼런스리그에 참가할 정도로 추락했다. 컨퍼런스리그에서는 최근 몰수패를 당하며 조기 탈락했다. ‘대어’를 품고자 뛰어든 팀들과 비교했을 때 상황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선수 입장에서 ‘토트넘 이적 욕구’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블라호비치는 인기 절정이다. 어린데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이미 검증됐다. 결정력, 힘, 높이, 강력한 왼발 슈팅까지 장착했다. 특히 세르히오 아구에로 이탈 후 정통 9번 자리가 빈 맨시티가 적극적이다.

맨시티 레전드 마이카 리차즈는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블라호비치는 공격수로 필요한 모든 것을 가졌다. 그의 왼발은 마치 번개 같다”고 극찬했다.

맨시티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페란 토레스를 FC바르셀로나에 보내기로 합의했다. 이적료 5,500만 유로에 옵션 1,000만 유로까지 총 6,500만 유로(약 874억 원)를 손에 쥔다. 이 금액을 블라호비치를 데려오는데 쓰면 금상첨화다. 따로 자금을 마련할 필요가 없다. 빠르면 올겨울, 늦어도 내년 여름에는 충분히 영입할 수 있다. 이미 피오렌티나와 재계약이 불발돼 이적 가능성은 높다. 토트넘보다 맨시티가 유리한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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