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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대호재 "교실에 폭탄 투척·경찰 린치" 빅 대회→단 1명도 안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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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대호재 "교실에 폭탄 투척·경찰 린치" 빅 대회→단 1명도 안보낸다

기사입력 2021.12.24. 오후 09:18 최종수정 2021.12.24. 오후 09:19 기사원문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 마스코트(가운데)가 군인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사진=저널 두 카메룬 갈무리천운이다. 토트넘이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곳에서 펼쳐질 대회에 단 1명의 선수도 안 보낸다. 향후 리그 순위 싸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쏠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이 정해졌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29·이집트)와 사디오 마네(29·세네갈) 등의 빅 네임이 차출됐다. 반면 토트넘은 단 한 명도 대회에 선수를 보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아프리카 국가들이 자웅을 겨루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내년 1월 9일부터 2월 6일(현지 시간 기준)까지 카메룬에서 열린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에 속한 24개국이 참가한다.

그런데 대회가 열리는 카메룬의 치안 상태가 상당히 안 좋다는 소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4일 카메룬의 상황을 특별 리포트로 전하면서 "교실에 폭탄이 날아들고, 택시 기사는 취해 있으며, 경찰은 린치를 당하고 있다. 심지어 대회 마스코트들도 방탄 조끼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인권 단체들은 네이션스컵이 열리는 기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스타 선수들이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대회를 치르는 경기장 중 한 곳은 분쟁 지역의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정부와 분리주의자들의 싸움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카메룬 정부는 이들을 진압하기 위해 싸우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매체의 보도대로라면 선수들의 기본적인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 특히 주축 선수들이 빠지는 리버풀은 가장 출혈이 심하다. 더 선은 "살라와 마네, 그리고 나비 케이타(26·기니)가 대회 기간 동안 팀을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아스날 역시 타격이 크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가봉), 모하메드 엘네니(29·이집트), 토마스 파르티(28·가나), 니콜라 페페(26·코트디부아르)까지 4명이 아프리카로 향한다.

반면 토트넘은 단 한 명도 대회에 선수를 보내지 않는다. 토트넘은 올 시즌 15경기를 치른 현재, 8승2무5패(승점 26점)로 리그 7위에 자리하고 있다. 2위 리버풀(승점 41점), 4위 아스날(승점 32점)보다 3경기를 덜 치렀기에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추격이 충분히 가능하다. 과연 토트넘이 절호의 기회를 잘 살릴 수 있을 것인가.

토트넘 선수단의 모습. /AFPBBNews=뉴스1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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