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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 ‘역대 최강’ 한화 이글스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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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승률은 26일 경기를 앞두고 0.587이다. 지난주 1패 뒤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승률을 끌어올렸다. 선두 두산과의 승차는 이제 6.5경기다.

2018시즌 한화는 승률로 따졌을 때 ‘역대 최강’ 수준이다. 특히 팀 이름이 빙그레 이글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바뀐 이후로 따지면 역대 최고 승률을 기록 중이다.

한화 이글스 샘슨이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 | 이석우 기자 [email protected]

이글스는 프로야구 출범 5년째인 1986년 리그에 합류했다. 당시 팀명은 빙그레 이글스였다. 리그에 들어서자마자 곧장 강팀으로 떠올랐다. 특히 1990년대 초반 이글스는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앞세워 리그 최강 팀의 면모를 이어갔다.

리그 참가 첫 두 해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1988년부터 강팀으로 변신했다. 1988년 승률은 0.579였고, 1989년에는 승률 0.604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빙그레의 전성기가 이어졌다. 1991년에는 승률 0.591로 정규시즌 2위에 올랐고, 1992년에는 승률 0.651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1994년부터 팀 이름을 한화 이글스로 바꿨다. 1999년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정규시즌 성적이 좋았음에도 번번이 한국시리즈에서 고배를 마셨던 한을 푸는 우승이었다. 하지만 당시 정규시즌 승률은 0.554로 썩 좋지 않았다. 드림리그와 매직리그로 나뉘었을 때고 매직리그에서도 삼성(0.562)에 승률이 밀렸다.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지만 이후 한화의 성적은 위 보다는 아래에 가까웠다. 1999년 우승 이후 가을야구에 참가한 것은 2001년과 2005~2007년이 전부였다. 지난 10년간 한화는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했다.



한화는 2018년 승률 0.587을 기록하며 역대 최강 한화 이글스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빙그레 이글스 시절을 포함하더라도 현재 승률은 1992년(0.651), 1989년(0.604), 1991년(0.591)에 이어 역대 4위 기록이다. 승리가 조금 더 늘어난다면 1991년보다 강한 이글스가 될 수 있다. 한화 이글스로서는 최고 승률이고, 빙그레 시절을 포함하더라도 26년 만에 가장 강한 이글스다.

과거 이글스의 팀 컬러는 ‘판타스틱 4’ 못지 않은 강력한 선발진에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더해진 스타일이었다. 올 시즌 ‘다이너마이트 타선’은 여전한데, 선발보다는 강력한 불펜의 힘으로 승률을 쌓고 있다. 가을야구 승리를 위한 불펜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역대 최강 한화 이글스를 향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다. 이글스 팬들의 어깨가 들썩일만한 시즌을, 지금 한화가 치르고 있는 중이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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