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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레코드→비판 세례' CB, 콘테 밑에서 부활 예고...팬들도 찬사



다빈손 산체스가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토트넘 훗스퍼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5위(승점29)에 위치했다.

이날 토트넘은 일찌감치 승기를 가져왔다. 전반 32분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2분 뒤 루카스 모우라가 한 골 더 추가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여기에 수적 우세까지 점했다. 전반 37분 상대 공격수 윌프레드 자하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결국 토트넘은 후반 중반 손흥민의 쐐기골을 더해 완승을 기록했다.

다득점과 무실점을 모두 챙긴 기분 좋은 승리였다. 토트넘 선수들의 경기력 모두 좋았지만 자하의 퇴장은 확실히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 중심에는 산체스가 있었다. 자하는 전반 26분 산체스에게 거친 파울을 범해 경고를 받았음에도 10분 뒤 산체스에게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며 퇴장을 당했다.

산체스는 자하의 행동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적절하게 레드 카드를 유도했다. 경기 지표도 나쁘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산체스는 패스 성공률 96%, 공중 경합 성공 1회, 태클 성공 3회, 클리어링 1회, 인터셉트 3회 등을 기록했다.

이에 팬들도 산체스에게 박수를 보냈다. 산체스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실망스러운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던 선수였다. 지난 2017년 아약스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산체스는 당시 구단 최고 이적료인 4,200만 파운드(약 669억 원)를 기록하며 토트넘 수비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입단 첫 시즌부터 3년 연속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경기 이상을 뛰며 꾸준하게 기회를 받았지만 불안한 수비 능력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부상 속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산체스에게 기회를 줬고, 이에 부응하고 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인 '스퍼스 웹'은 산체스의 크리스탈 팰리스전 히트맵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산체스는 최근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콘테 감독이 그를 월드클래스로 만들었다" 등의 찬사를 건넸다. 또한 어느 한 팬은 히트맵으로 염소(Goat) 모양을 합성해 올렸다. 역대 최고(Greatest Of All Time)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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