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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전폭지지 약속" 인니 협회장.."FIFA 랭킹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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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인도네시아 축구에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스즈키컵 4강 2차전에서 싱가포르와 2-2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 4-2로 이겼다.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인도네시아는 1, 2차전 합계 5-3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신태용 감독은 120분 혈투를 두고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인도네시아는 선제골을 넣고 상대 퇴장이 나왔음에도 1-2 역전을 허용했다. 겨우 후반 막판에 1골을 추가해 2-2로 쫓아갔다. 그러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PK)을 허용했다. 다행히 골키퍼가 막아서 연장전에 갈 수 있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 회장 마차마드 이리아완은 협회 인터뷰를 통해 “우리 대표팀이 정말 자랑스럽다. FIFA 랭킹도 꾸준히 올라왔다. 모두 선수 및 코칭스태프가 최선을 다한 결과다.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신태용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8월에 FIFA 랭킹 174위에 머물렀으나 최근 12월에 발표한 랭킹에서 164위까지 도약했다. 4달 동안 10계단 올라온 셈이다. 참고로 같은 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팀은 36위에서 33위로 올라섰다.

협회장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신태용 감독은 “4강 2차전은 정말 힘든 경기였다. 경기 전에 ‘싱가포르는 세트피스가 강하니까 조심하자’고 말했다. 더 조심했더라면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 세트피스에서 집중을 못했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특히 어린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향상되는 게 보인다. 가까운 미래에 더 발전된 플에이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29일 9시 30분에 결승 1차전을, 1일 9시 30분에 결승 2차전을 치른다. 결승 상대는 태국이다.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역사상 첫 스즈키컵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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