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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롯데에 넘긴 25번째 선수 고심... KIA 보호명단은 고민 많이 했더라"






NC 다이노스가 FA 보상으로 내줘야 하는, 또 받아야 하는 선수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임선남 NC 단장은 29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롯데 자이언츠에서 이적한 손아섭(33), 그리고 KIA 타이거즈로 옮긴 나성범(32)의 보상선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NC는 지난 28일 KIA로부터 20인 보호선수 리스트를 받은 데 이어 이날은 롯데 구단에 25인 보호 명단을 넘겼다. 나성범의 보상선수 선택은 31일, 손아섭의 보상은 해를 넘겨 1월 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박건우(31)의 보상선수 보호 명단을 짜면서 NC는 투수 위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친 구창모(24), 신민혁(22), 송명기(21) 등 젊은 투수 자원이 많은 NC로서는 당연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서 주전 1루수였던 강진성(29)을 두산 베어스에 내줬다.

FA 박건우의 보상선수로 두산으로 이적한 강진성. /사진=뉴스1임 단장은 손아섭의 보상선수 보호 명단에 대해 "이번에도 포지션으로 보면 투수를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내년 성적을 내야 되는 부분, 그리고 젊은 유망주를 지키는 부분. 여기서 균형을 잡으려 했다"며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결국 NC의 보호 명단은 두산에 넘겨준 것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임 단장은 "지난 번 보호선수는 대부분 그대로 둔다. 거기에 몇 명을 더 추가한 형태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대) 구단이 바뀌었다고 해서 변화를 많이 준 건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 롯데의 성향을 고려했느냐는 질문에는 "다른 구단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건 무리가 있다. 우리의 원칙에 맞춰 정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박건우의 보상 때보다 보호선수가 5명 늘어나면서 작성 난이도가 낮아졌다는 예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임 단장은 "더 보호할 수 있는 건 맞다. 그렇다고 해도 25번째가 되면 고민하는 건 똑같다"고 말하며 "항상 마지막에는 두세 명이 있기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NC는 나성범의 대가로 받은 보상선수도 결정해야 한다. 보호선수 명단을 받아본 임 단장은 "(KIA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작성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상하는 선수도 있고, 예상과 달랐던 선수도 있다. 좀 섞여 있었던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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