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상대 0-3 완패' 김호철 감독, "저희 팀 실력이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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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02:45
김호철 감독 / OSEN DB
[OSEN=김천, 손찬익 기자] 김호철 IBK 기업은행 감독은 31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 0-3으로 패한 뒤 “저희 팀 실력이 이 정도”라고 한숨을 내뱉었다.
김호철 감독은 “우리가 훈련했던대로 되지 않고 패턴이 갑자기 이상해지면서 공격이 늘어지는 모습이었다. 그게 아쉽다. 승패를 떠나 우리가 준비했던 게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세터들이 제 몫을 해주지 못한 게 가장 아쉽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선수 산타나에 대해 “30% 수준이다. 아직 몸이 안 되어 있는데 조금 올라오면 제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산타나의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고 말한 김호철 감독은 “2~3kg 정도 감량한다면 몸놀림이 가볍고 무릎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며 “한국 음식을 걱정될 정도로 잘 먹는다”고 미소를 지었다.
사령탑 복귀 후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 그는 “현재 전력에서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자체 만으로도 선수들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처럼 2,3세트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부분을 보완하면 강팀을 상대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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