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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맥토미니, 빌라전 출전 금지 징계… 호날두도 위태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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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맥토미니, 빌라전 출전 금지 징계… 호날두도 위태로워

기사입력 2022.01.04. 오후 08:01 최종수정 2022.01.04. 오후 08:01 기사원문
루크 쇼(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경고 누적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가진 맨유가 울버햄턴원더러스에 0-1로 졌다. 7위를 유지한 맨유는 랄프 랑닉 감독 체제에서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스콧 맥토미니와 루크 쇼는 이번 시즌 다섯 번째 경고를 받았다. 맥토미니는 후반 4분, 루크 쇼는 후반 12분에 마이클 딘 주심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로써 16일 원정으로 개최되는 애스턴빌라전을 뛸 수 없다. EPL은 누적 경고가 5회일 경우 한 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게 된다.

11일에 예정된 애스턴빌리와의 FA컵은 출전할 수 있다. 정규리그에서의 경고 누적은 FA컵에 영향이 없기 때문이다.

맨유의 울버햄턴전은 이번 시즌 18번째 경기였다. 32번째 경기까지 10장의 옐로카드가 쌓일 경우 두 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는다. 맨유의 '간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경우에도 경고가 벌써 4장이다. 아슬아슬하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은 것을 감안하면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애스턴빌라도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은 선수가 있다. 조 맥긴이 지난 브랜트포드와의 경기에서 경고를 받아 5회 누적으로 맨유전에 출전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FA컵은 뛸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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