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가 원한다… 토트넘, 우측 윙백·스트라이커 영입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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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01:13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반등에 성공한 토트넘!
에릭 다이어와 벤 데이비스 등 잉여 자원 활용에 성공했고, 전력이 안정되어가는 모습입니다.
팀을 옮길 때마다 선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 콘테이기에, 겨울 이적 시장에서 화끈한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콘테는 지난 왓포드전 기자 회견에서 “1월에 일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의 의도가 드러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는 “토트넘이 오른쪽 윙백과 백업 스트라이커 영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측 윙백으로는 울버햄튼의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가 물망에 올랐습니다.
지난여름부터 꾸준히 연결된 토트넘과 트라오레.
콘테 감독은 첼시 시절 빅터 모제스를 윙백으로 활용했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에메르송 로얄의 경쟁자로 리그 최고 수준의 돌파력을 가진 트라오레 카드를 고려 중입니다.
스트라이커에는 현재 세리에A 득점 선두 두샨 블라호비치가 연결되고 있지만, 최근 선수 본인이 잔류 의사를 밝히면서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한편, 선수층이 얇은 3선 미드필더와 센터백 자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AC 밀란의 미드필더 프랭크 케시에와 인터 밀란의 마르첼로 브로조비치는 지난 1일부터 사전 계약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외에도 알레시오 로마뇰리, 스테판 더 브레이 등 세리에A 수준급 자원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무대 잔뼈가 굵은 파라티치 단장과 콘테의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델리 알리와 탕귀 은돔벨레 등 정리할 자원도 한가득인 상황.
구단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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