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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호날두, "축구는 정신력... 마흔 넘어서도 뛰고 싶다"

보헤미안 0 124 0 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6일 ESPN 브라질에 게재된 인터뷰서 "앞으로 마흔 살이 넘더라도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 항상 목표를 갖고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1985년생인 호날두는 2002년부터 프로 선수로 활동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레알 마드리드-유벤투스를 거쳐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왔다. 

최근 경기력은 기대 만큼은 아니다.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 상황. 하지만 호날두는 포기하지 않았다. 호날두는 맨유 구단 역사상 최고령 출전자 8위에 이름을 올렸다. 37세가 된 호날두 보다 나이가 많았던 선수는 4명에 불과하다. 맨유 소속으로 가장 최고령 선수는 골키거 반 더사르였다. 

호날두는 "신체적으로 서른 살인 것 같다. 항상 선수 생활을 하면서 정신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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