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에 PL 최고 수준의 연봉 받는다'…아스널, 영입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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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17:01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스널이 피오렌티나의 두산 블라호비치(21)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블라호비치와 계약을 체결하려고 한다"라며 "주급 30만 8000파운드(약 4억 9900만 원)를 지불하려고 한다. 이적료도 5800만 파운드(약 941억 원)를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주장직을 박탈했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지만 여름에 계약이 종료된다"라며 "아스널은 역사적으로 티에리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 이언 라이트 등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보유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스트라이커 가뭄을 해소할 선수로 블라호비치를 지목했다.
블라호비치는 190cm 장신에 볼 컨트롤과 기동력, 그리고 골 결정력까지 갖춘 떠오르는 스트라이커다.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 부분 4위에 올랐고 컵 대회를 포함해 40경기에서 2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상당하다. 공식전 총 24경기서 20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17골 5도움으로 득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피오렌티나는 젊고 재능 있는 스트라이커를 잡고 싶어 한다. 그러나 블라호비치 측은 피오렌티나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팀을 조만간 떠난다는 이야기다. 구단은 블라호비치를 떠나보내며 이적료를 챙길 계획이다. 블라호비치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끝난다.
한편 현지에서는 블라호비치의 아스널행 걸림돌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언급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블라호비치는 챔피언스리그에 정기적으로 참가하는 팀에서 뛰고 싶어 한다"라며 "아스널은 현재 5위를 기록 중이고, 지난 시즌 리그 8위에 그쳤다. 아스널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아직은 확실치 않다"라고 언급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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