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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완전이적에 '옛 소속팀' 라이프치히, "우리 희찬이 잘부탁드립니다"


 황희찬(26, 울버햄튼)의 전 소속팀 RB 라이프치히가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식 SNS 계정에 댓글을 남겼다. 황희찬을 잘 부탁한다는 글이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과 2026년까지 완전이적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로부터 임대이적으로 울버햄튼에 합류했던 황희찬은 울버햄튼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 됐다.

울버햄튼은 26일 구단 공식 SNS 계정에 황희찬의 계약 소식을 전하며 한글로 “긴 여정을 함께 떠납시다”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올렸다. 황희찬과 4년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한 기쁨의 표현이었다.

[사진]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식 SNS이 게시물에 전 소속팀인 라이프치히 공식 계정이 댓글을 남겼다. 라이프치히는 "황희찬을 잘 보살펴 달라"라는 글을 남겨 훈훈한 작별 인사를 남겼다.

황희찬은 지난 2019-2020 시즌 RB 잘츠부르크에서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1골과 12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황희찬을 눈여겨보던 라이프치히는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황희찬을 영입했다. 당시 황희찬은 리그에서 높은 득점 순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며 팀에 녹아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적응은 쉽지 않았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 이적 이후 첫 공식 경기 데뷔전인 DFB-포칼 1라운드 뉘른베르크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하였다. 팀은 3:0으로 대승을 거둬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18경기(3경기 선발, 15경기 교체)에만 모습을 드러냈고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시즌을 마쳤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RB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한 후 황희찬은 독일에서와는 달리 울버햄튼과 프리미어리그에 빠르게 적응했다. 리그 14경기(985분)와 EFL 리그컵(카라바오컵) 1경기에 출전하며 4골을 기록하고 있다. 황희찬은 시즌 초 맹활약을 인정받아 '울버햄튼 10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황희찬은 현재 재활을 진행 중이며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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