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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격 포기? UAE 감독 "3위 차지할 자신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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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경기 남겨두고 한국과 격차 승점 8점 차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비록 월드컵 진출을 확정하지는 못했지만, 레바논 원정을 승리로 장식하며 UAE의 추격 의지를 꺾은 한국 대표팀이다. 베르트 판 마바이크 UAE 감독이 조 3위 자리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UAE는 27일(현지시각) 시리아를 상대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홈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아시아 최종예선은 각 조 1~2위 두 팀이 월드컵 직행권을 차지하며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UAE는 시리아를 꺾으며 3위 자리를 유지한 채 이날 한국에 0-1로 패한 4위 레바논과의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벌렸다. 레바논은 최근 3연패 중이며 5~6위 레바논과 시리아는 최종예선 시작 후 승리가 없다.

이날 UAE는 레바논이 패하며 3위 자리를 더 굳건히 했으나 2위 한국이 승리하며 격차를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UAE가 조 2위를 차지하려면 각 팀당 남은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후 한국은 연패를 당해야 한다.

그러나 판 마바이크 감독은 현실을 직시하겠다며 목표는 3위 수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 후 UAE 일간지 ‘더 내셔널’을 통해 “3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도 편안하게 얘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오늘 승리하며 더 자신감이 생겼다. 아직 우리에게는 세 경기가 남아 있다. 여기서 승점 3점을 챙기는 게 최우선 목표다. 남은 경기에서 1승만 더해도 다른 팀들이 우리를 추격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아직 3위도 확실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UAE 공격수 카이오 또한 경기를 마친 후 “킥오프에 앞서 한국이 레바논을 꺾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우리는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3위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 최종예선 A조와 B조 3위를 차지하는 두 팀은 오는 5~6월 단판전에서 격돌한 후 승리한 팀은 남미 예선 5위 팀과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Photo=UAE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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