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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토트넘, 케인 조롱한 7부 리그 선수에게도 퇴짜.."어쩌다 이 지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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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 유주 정 통신원] 1월 이적시장에서 계속 물을 먹고 있는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또 다시 체면을 구겼다. 그러나 토트넘 팬들 사이에선 “이번엔 차라리 잘 된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해당 선수의 발언 논란 때문이다.

현지시간 지난 29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이 세미프로팀 소속인 선수에게도 이적을 제안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태너의 이적료로 10만 파운드(1억 6000만 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입 대상은 이스미언리그 루이스의 공격수 올리 태너였다. 올해 열아홉 살로 아스널 아카데미 출신이다. 이스미언리그는 7부 리그로 분류되며 영국 매체들은 이를 주로 ‘리그 밖(Non-league)’이라고 표현한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최근 태너에게 이적을 제안했고, 선수가 이를 받아들이는 단계까지 갔지만 최종적으로 태너가 현 구단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루이스는 성명을 내고 “태너와 토트넘은 궁극적으로 계약 조항에 합의하지 못했다”며 “태너는 루이스 선수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최근 연달아 선수 영입에 실패하며 팬들에게 우려와 실망감을 가득 안긴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영입 시도를 두고선 일부 팬들 사이에서 “차라리 다행”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토트넘이 태너에게 접촉했다는 사실이 전해진 직후 영국 소셜미디어 등지에선 태너의 과거 발언이 문제가 됐다.

복수의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태너는 2018년 6월과 2019년 1월 등 여러 차례 토트넘을 비하하는 게시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케인의 영상에 대한 답글로 토트넘 공식 계정과 해리 케인의 트위터 계정을 태그하며 만화 캐릭터 스펀지밥이 구역질을 하는 듯한 그림을 올린 게 대표적이다.

또 다른 영국 매체 더 선은 “이제 토트넘의 영입 리스트엔 케인을 조롱하는 논-리그 선수밖에 없다”거나 “이제는 안타깝고 불쌍할 지경”이라는 팬들의 코멘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태너는 사우샘프턴을 비롯해 카디프시티, 루턴 등 다른 여러 구단의 관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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