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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결승골' 女축구, 아시안컵 준결승행..2023년 WC 진출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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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지소연(가운데) |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여자축구가 난적인 호주를 꺾고 아시안컵 준결승에 올랐다.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티켓은 반가운 덤이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30일 인도 푸네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에서 후반 42분 지소연(첼시 위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호주를 눌렀다.

조별리그 C조에서 2승1무를 기록해 2위로 토너먼트에 오른 한국은 B조에서 3전 전승으로 1위였던 호주를 꺾고 2014년 이후 8년 만에 4강에 올랐다. 오는 2월 3일 한국의 다음 상대가 대만과 필리핀의 승자라는 점에서 결승을 넘어 첫 우승에 대한 기대치까지 높아지게 됐다.

한국은 역대 아시안컵에서 2003년 대회 3위가 최고 성적이다.

또한 한국은 이날 승리로 2023년 호주·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여자 월드컵 본선 티켓도 손에 넣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위인 한국은 11위 호주를 상대로 고전했으나 팽팽한 균형을 지켰다. 전반 19분 메리 파울러의 왼발슛을 골키퍼 김정미가 잘 막아내고, 1분 뒤 코너킥 상황에선 샘 커의 헤딩이 골대에 가로막히는 행운까지 나왔다. 전반 34분 조소현이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나 흐름까지 뺏기지는 않았다. 그리고 후반 42분 믿었던 한 방이 터졌다. 지소연이 이금민의 패스를 잡아챈 뒤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시도한 슛이 골망을 갈랐다. 지소연이 득점 직후 통증을 호소해 교체되는 악재가 있었으나 이 결승골을 마지막까지 잘 지키면서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조소현이 A매치 통산 137번째 경기에 출전해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상 A매치 136경기)을 넘어 한국 선수 역대 A매치 최다 출전자로 이름을 올렸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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