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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억 썼는데'...랑닉, 반 더 비크 기용 안 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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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억 썼는데'...랑닉, 반 더 비크 기용 안 한 이유는?

기사입력 2022.02.05. 오후 03:51 최종수정 2022.02.05. 오후 03:51 기사원문


도니 반 더 비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아쉬움만 남긴 채 에버턴으로 임대를 떠났다. 랄프 랑닉 감독은 그간 반 더 비크를 주로 기용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반 더 비크는 네덜란드에서 재능을 보인 미드필더다. 2018-19시즌 당시 아약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꺾는 돌풍을 보였다. 이때 반 더 비크는 아약스의 허리라인을 주축이었다.

이후 빅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반 더 비크는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 대신 맨유를 선택했다. 2020년 여름 3,900만 유로(약 53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 유니폼을 입은 그는 중원 어느 위치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멀티성과 검증된 실력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반 더 비크에게 기회는 없었다. 당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반 더 비크를 영입했지만 후반전 교체 출전 숫자만 늘어갔다. 반 더 비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경기 511분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솔샤르 감독이 경질된 이후, 랑닉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음에도 그의 위치는 변함없었다. 그는 올 시즌 EPL 8경기 출전해 겨우 68분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겨울 이적시장 막판 에버턴으로 임대를 떠났다.

기회조차 못 잡은 채 이적을 선택했다. 팬들은 반 더 비크에게 충분한 출전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고 반발하고 있다. 반 더 비크는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 네마냐 마티치, 폴 포그바 등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고군분투했다.

이에 랑닉 감독이 반 더 비크를 기용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결국 경쟁의 문제다. 우리는 6번 8번 포지션에 다른 좋은 선수들이 있어 반 더 비크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다고 그가 EPL이나 맨유에서 안 맞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나는 그가 에버턴에서 기회를 잡고 어떤 종류의 자질을 보여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 나는 지난 9주, 10주 동안 그가 환상적인 선수라는 것을 알았고,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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