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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할거면 하지마!" 트레이너 버럭, '7kg 감량' 60억 내야수의 웃픈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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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할거면 하지마!" 트레이너 버럭, '7kg 감량' 60억 내야수의 웃픈 속사정

기사입력 2022.02.05. 오후 09:12 최종수정 2022.02.05. 오후 09:23 기사원문
KT 황재균이 5일 스프링캠프에서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지난해 12월 11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황재균(35·KT)의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시즌 준비를 위해 '1일 1식' 중임을 공개했던 황재균은 홀로 고기 4인분에 육회, 파전, 냉면을 차례로 흡입하며 '1일 폭식' 모드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 이후 황재균의 상황은 달라졌다.

5일 KT 스프링캠프에 열리고 있는 가장 현대차 드림볼 파크에서 만난 황재균은 방송 이후 일화를 공개했다.

비시즌 동안 황재균은 몸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독하게 마음을 먹고 살을 빼기 시작했다.

황재균이 체중 감량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시즌 도중이었다. 그는 "지난해 3루 수비를 하면서 살을 빼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100kg으로 시즌을 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이 몸무게로 한 시즌을 치를 수 없겠다 싶었다"며 "머리로는 한 발 더 가야 한다고 하는데, 발이 움직이질 않더라. 비 시즌 때 몸을 가볍게 만들어야 내 마음대로 움직이겠다 싶었다"고 체중 감량 결심의 배경을 밝혔다.

그리고 다이어트 하는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극단적이기까지 했다. 1일 1식을 했는데, 그 한끼가 엄청났던 것이다. 거의 폭식 수준이었다.

그 방송을 보고 트레이너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고. 황재균은 "트레이너 형이 방송을 보고 '야 그런 식으로 할거면 하지 마라!'고 전화했다(웃음). 그래서 1일 1식이 아닌 1일 2식으로 바꿨다. 두끼도 조절해서 먹었다"고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어쨌든 혹독하게 체중 감량을 한 결과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냈다. 황재균은 "살을 많이 뺐다. 7kg 정도 빠졌다. 가벼운 몸상태로 스프링캠프를 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제 수원에서 하는 가을야구를 꿈꾼다. 황재균은 "올해는 꼭 수원에서 하고 싶다. 고척에서 KT 팬들의 응원을 보니 기분이 이상했다. 팬들이 많은 팀임을 느꼈고, 열정적인 팬분도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정말 고마움이 크다"며 "나는 평균치 성적을 유지하면서 팀은 우승을 한 번 더 했으면 하는 바람밖에 없다"고 각오를 전했다.

KT 황재균이 5일 스프링캠프에서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기사제공 스타뉴스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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