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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떠난 커쇼, '절친' 쿼터백 응원 위해 LA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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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자유계약선수)가 되며 LA(다저스)를 떠난 클레이튼 커쇼가 다시 LA를 찾는다. 

커쇼는 오는 14일(한국시간) LA 인근 잉글우드의 SoFi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LA 램스와 신시내티 벵갈스의 제56회 슈퍼볼을 '직관'한다고 최근 ESPN 라디오 방송인 '댄 패트릭 쇼'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단일 스포츠 이벤트로는 최고인 슈퍼볼을 관전하기 위해 댈러스에 LA까지 커쇼가 날아오는 이유는 단 하나, '절친'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LA 램스의 주전 쿼터백인 매튜 스태포드가 커쇼의 오랜 친구인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에서 함께 자란 커쇼와 스태포드는 어린 시절부터 2006년 하이랜드 파크 고등학교를 같이 졸업할 때까지 야구와 풋볼을 같이 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커쇼는 야구, 스태포드는 풋볼을 택해 갈라졌지만, 지난해 초 스태포드가 디트로이트에서 LA로 트레이드되면서 둘은 다시 같은 도시에서 만났고, 둘은 서로의 경기장을 찾아가며 응원했다. 

커쇼는 "슈퍼볼은 고민할 필요도 없이 당연히 본다. 그러나 이번엔 자리가 필요했다. 이번 슈퍼볼은 관중석에서 볼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매튜에게 티켓을 부탁했지만, 결국 내가 램스를 통해 티켓을 샀다.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질문이 슈퍼볼 때 어떤 옷을 입을지로 넘어가자 커쇼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했다. 스태포드가 다저스타디움을 찾았을 때 커쇼의 다저스 저지를 입고 있었던 만큼 커쇼도 스태포드의 램스 저지를 입을 것으로 에상되지만, 커쇼는 "야구 저지는 앞에 단추가 있어 재킷처럼 편하게 입을 수 있지만 폿볼 저지는 약간 타이트해 야구 저지와는 달리 불편한 면이 있다"면서 "아마도 나는 후드 티를 입고 갈 것 같다. 하지만 아직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다저 블루는 이번 슈퍼볼이 열리는 14일 LA 지역의 기온은 화씨 87도(섭씨 30.5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후드 티를 입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슈퍼볼은 역대 대회 중 가장 높은 기온 속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가장 더웠던 슈퍼볼은 지난 73년 LA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렸던 대회로 당시 기온은 화씨 84도(섭씨 28.9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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