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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에 패스 거부→슈팅 후 GK 선방'…호날두, 골포스트 향해 분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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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에 패스 거부→슈팅 후 GK 선방'…호날두, 골포스트 향해 분풀이

기사입력 2022.02.17. 오후 01:38 최종수정 2022.02.17. 오후 01:38 기사원문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호날두가 팀 동료의 플레이에 다시 한번 불만을 드러냈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맨유의 호날두는 브라이튼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선제 결승골과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브라이튼전에서 후반 6분 결승골을 터트렸지만 전반전 동안 동료의 플레이에 짜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맨유는 전반 5분 브라이튼 수비 뒷공간에서 볼을 이어받은 호날두가 드리블 돌파와 함께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했다. 이어 호날두는 자신의 뒤를 돌아 빠져 나가던 산초에게 힐패스를 건낸 후 재차 패스를 받기 위해 골문앞으로 이동했다.

호날두의 패스를 건너받은 산초는 호날두와의 연계플레이보다는 슈팅을 선택했다. 산초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산체스의 선방에 막혔다. 산초는 산체스가 걷어낸 볼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다시 이어받은 후 문전 쇄도하는 호날두를 향해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브라이튼 수비수 던크가 걷어냈고 맨유의 득점 기회는 무산됐다. 이후 호날두는 골포스트를 걷어차며 분노를 드러냈다.

호날두는 브라이튼전을 앞두고 6경기 연속 무득점과 함께 자신의 커리어에서 지난 2009년 이후 최다 경기 무득점 경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호날두는 계속되는 골침묵으로 인해 초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후반 6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골침묵에서 벗어났다.

호날두는 브라이튼전을 마친 후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다. 열심히 노력하고 팀으로 노력하고 진지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맨유의 랑닉 감독은 브라이튼전을 마친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호날두의 득점은 놀라웠다. 호날두가 좋은 활약을 펼쳤고 항상 팀 동료를 돕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다. 호날두가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골이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호날두가 결승골과 함께 올 시즌 리그 9호골을 터트린 맨유는 브라이튼전 승리와 함께 12승7무6패(승점 43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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