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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최고의 팀, 목표는 오로지 우승" 링컨의 다부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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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최고의 팀이다. 우리의 목표는 오직 우승이다."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가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보여줬다.

링컨은 호주 출신으로 임동혁과 함께 대한항공 아포짓 라인을 든든히 책임지고 있다. 링컨은 올 시즌 28경기(100세트)에 출전해 542점(6위), 공격 성공률 54.29%(4위), 세트당 서브 0.35개(8위)를 기록 중이다. 세터 한선수, 유광우와도 찰떡궁합 호흡을 보이고 있다.

역대급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남자부. 대한항공은 리그 중단 전까지 승점 53점(17승 11패)을 기록하며 2위 KB손해보험(승점 50점 15승 14패)을 제치고 선두에 올라 있다.

최근 <더스파이크>와 인터뷰를 가진 링컨은 "순위 싸움이 정말 치열하다. 물론 작년에 프랑스에서도 이렇게 치열한 순위 싸움을 경험한 적이 있다. 1위 팀이 최하위 팀에 잡히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 내 배구 인생에 있어 이렇게 순위 싸움이 치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링컨과 임동혁을 번갈아가며 경기에 기용하고 있다. 선발 투입 기회를 얻지 못하면 외인 입장에서 자존심이 상할 수 있고, 또 나중에 코트에 들어갔을 때 무언가를 더 보여주고 잘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링컨에게 올 수도 있다. 하지만 링컨은 그런 부분에 개의치 않는다. 오직 팀 승리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링컨은 "부담감은 가지지 않으려 한다. 제일 중요한 건 팀 승리다. 나나 동혁이나 팀 승리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 만약 나 혼자만 있었다면 엄청난 부담감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내 활약이 부족할 때 들어가는 동혁이가 있기에 부담감이 반으로 준다. 언제나 중요한 건 팀 승리다. 동혁이가 있어 든든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세터 한선수와 호흡에 대해서도 한마디 더했다. "한선수 선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세터다. 내가 어떻게 하면 공을 잘 때릴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내 임무를 잘 완수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도움을 준다. 서로 부족한 부분은 이야기하고 보완하며 맞춰 나가고 있다. 언제나 빠른 배구 보여주고 싶다." 링컨의 말이다.

목표는 오직 우승이다. 링컨은 지난해 11월 11일 인천 홈에서 열린 대한항공의 2020-2021시즌 통합 우승 반지 세리머니를 보고 더욱 우승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고 밝혔다. 다음 시즌, 아름다운 반지 세리머니 현장에 자신이 있는 꿈을 꾸며 오늘도 링컨은 '우승'이라는 두 글자를 마음속에 고이 담아두고 있다.

링컨은 "올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시즌 초반에 대한항공이 우승 반지 세리머니 하는 걸 현장에서 봤다. 반지 세리머니를 보고 여기에 남고 싶고, 또한 우승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더욱 강해졌다. 다음 시즌 반지 세리머니 현장에 내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아름다운 드림클럽에서 뛰는 건 모든 선수들의 꿈이 아닐까. 오래 오래 머물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대한항공 선수단을 제외한 V-리그 내 실력이 좋다고 느낀 선수는 누군지에 대해 묻자 "우리카드 나경복, 현대캐피탈 허수봉, 한국전력 신영석 선수를 뽑고 싶다. 세터에서도 한 명을 뽑아야 한다면 KB손해보험 황택의 선수를 말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링컨은 "대한항공은 최고의 팀이다. 우리팀이 좋다.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많고, 신구 조화도 잘 되어 있다.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팀이다"라며 "언제나 우승을 위해 달려가겠다. 우승하기 위해 동료들과 파이팅 하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V-리그를 정복하러 온 호주 남자' 링컨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더스파이크>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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