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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케인과 재계약 논의 중단..선수가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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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현재로선 해리 케인과 재계약 시도를 하지 않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1일(한국시간) "케인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전에 토트넘의 진행 상황과 전망을 평가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토트넘은 당분간 케인에게 다른 제안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과는 상황이 매우 달라졌다. 당시만 해도 주도권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을 포함한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 케인과의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주도권이 케인한테로 넘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나게 될 경우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시즌밖에 남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구단은 핵심이라고 생각되는 선수가 계약 기간이 2년 정도 남았을 때 재계약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구단들의 접근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현재로선 케인이 재계약을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디 애슬래틱'은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을 원하는 동안 토트넘은 케인에게 유리한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선수가 거부했다. 이제 협상이 시작될 경우 먼저 움직여야 하는 건 선수다. 토트넘도 재계약 문제에서 주도권이 케인한테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케인이 당장 팀을 떠나겠다는 입장은 아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는 케인이며, 그는 항상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가져오는 걸 꿈꾸고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지난 여름처럼 토트넘이 트로피에 대한 야망을 보여주지 않는 것 같다고 느껴질 경우 또 이적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케인의 트로피에 대한 열망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디 애슬래틱'은 "케인이 다음 시즌에 다시 떠나고 싶어하는데, 레비 회장이 이전과 같이 똑같은 입장을 취한다면 케인은 모든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2023년에 토트넘을 자유계약으로 떠날 것이다"고 설명했다.

케인과 토트넘 사이에 바이아웃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라서 정말로 토트넘이 모든 제안을 다 거절한다고 해도 케인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는 반대로 이야기하면 토트넘이 트로피에 대한 진심을 보여준다면 케인이 재계약에 곧바로 서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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