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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이나 미끄러진 손흥민'...토트넘 팬의 호소 "새 축구화 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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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이나 미끄러진 손흥민'...토트넘 팬의 호소 "새 축구화 사주자"

기사입력 2022.03.13. 오후 06:06 최종수정 2022.03.13. 오후 06:06 기사원문


토트넘 팬들은 자꾸 미끄러지는 손흥민의 모습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손흥민은 워낙 속도가 빠른 선수라 경기 도중에 종종 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오늘은 유독 미끄러지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후반 16분 데얀 쿨루셉스키에 패스를 받은 뒤 잡았던 결정적인 기회에서도 손흥민은 미끄러지면서 슈팅해 슈팅 임팩트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슈팅은 손흥민이 원하는 대로 향하지 않았다.

곧바로 이어진 역습 기회에서도 손흥민은 넘어졌다.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패스를 받아 손흥민이 좋아하는 역습 상황이 연출됐는데, 갑작스럽게 미끄러져 넘어졌다. 손흥민이 넘어진 뒤에 햄스트링을 붙잡아 또 부상이 재발한 것처럼 보여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지만 손흥민은 다시 일어나서 정상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손흥민은 후반 40분에도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를 받아 슈팅 기회를 노렸지만 또 미끄러졌다. 손흥민한테 맨유 수비수들이 집중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다. 넘어진 장면 모두 손흥민이 잘할 수 있는 플레이가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 발생해 더욱 안타까웠다.

경기 후 토트넘 공식 SNS에는 손흥민에게 축구화를 사주자는 댓글이 가득했다. 한 팬이 "손흥민에게 축구화를 새로 사라고 말해주자"라는 댓글을 남기기 시작하자 "Give SON new shoes(손흥민에게 새 축구화를 사주자)"라는 반응이 계속해서 달렸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에게 휴식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 토트넘 팬은 "손흥민은 휴식이 필요하다. 그러면 그는 더욱 잘할 수 있다"며 아쉬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도 "난 손흥민의 팬이지만 오늘은 축구가 아닌 아이스 스케이팅을 해버렸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런 손흥민의 모습을 영국 현지에서는 자신감이 없는 플레이로 인식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최하 평점인 4점을 주며 "또 다른 조용한 경기였다. 노마크 찬스에서 기회를 놓친 것처럼 큰 기회들을 허비했다. 좋은 움직임을 보이던 후반전엔 잘못된 축구화를 신었는지 몇 차례 미끄러졌다. 자신감을 잃은 것처럼 보였다"라고 혹평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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