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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신 알렉스, 우크라이나 리본 달고 경기 뛴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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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에서 온 우리카드 알렉스(30)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연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카드는 지난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6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9, 25-19, 25-20)로 승리했다. 알렉스는 19득점(공격성공률 47.22%)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알렉스 데이' 이벤트로 경기장이 포르투갈 국기로 장식된 가운데 알렉스는 우크라이나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돕고 싶다는 의미다.

알렉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포르투갈에는 개인적으로 밴이나 자가용 차량을 이용해 국경지대에서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데려오는 국민들이 있다. 결백하고 선량한 시민들이 고통받는 상황을 유럽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나는 한국에 있지만 나도 조금이나마 동참하고 싶어서 우크라이나 리본을 달고 뛰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포르투갈 사람들이 우크라이나까지 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알렉스는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으로 가서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이 탈출하고 피난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우크라이나 인접국에서는 피난 행렬을 돕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고 있고 축구장 등을 피난 대피소로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우크라이나가 선전을 하면서 점차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쟁이 길어지면서 무고한 시민들의 희생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알렉스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우크라이나 리본을 달고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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