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김광현 올 연봉 81억, 추신수의 3배

보헤미안 0 123 0 0


올 연봉 81억원을 받는 김광현(가운데)이 SSG랜더스 입단식에서 추신수(왼쪽), 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SSG랜더스 제공]

김광현(34·SSG 랜더스)이 프로야구 KBO리그 역대 최고 연봉 신기록을 세웠다. SSG 구단은 16일 인천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에서 입단식을 열고 “김광현은 올해 연봉 81억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종전 KBO리그 최고 연봉은 추신수(SSG)의 27억원이었다. 올해 김광현은 이보다 54억원을 더 받는다.

김광현은 지난 8일 SSG와 4년 총액 151억원(연봉 131억원, 옵션 20억원)에 사인했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4년)와 나성범(KIA 타이거즈·6년)의 종전 최다연봉 기록보다 1억원 많은 액수다. 김광현은 151억원의 53.6%에 해당하는 81억원을 계약 첫해 수령하고, 나머지 50억 원을 이후 3년간 나눠서 받는다.

류선규 SSG 단장은 “김광현에게 역대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 자유계약선수(FA)도 아니어서 계약금도 없다. 그래서 올해 연봉을 높게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다음 시즌부터 도입되는 샐러리캡(연봉총액제한제도)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다년 계약 선수 연봉 총액의 상당 부분을 올해 수령분으로 몰아주면, 구단 입장에선 내년 시즌 샐러리캡 부담을 줄일 수 있다. SSG가 앞서 다년 계약 한 외야수 한동민도 5년 연봉 총액(60억원)의 42.9%에 해당하는 24억원을 올해 가져간다.

김광현은 이날 입단식에서 자신의 상징인 29번이 새겨진 유니폼 상의를 받았다. SK 와이번스 시절인 2019년 말 메이저리그(MLB)로 떠났던 그는 SSG 구단명이 새겨진 유니폼을 처음 입는다. 그동안 김광현의 복귀를 공개적으로 원했던 팀 선배 추신수와 최정이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김광현은 “내가 등판한 경기 승률이 80%는 넘어야 할 것 같다. 마운드에서 우리 팀 야수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며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KT 위즈를 꼭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팬 여러분의 응원 덕에 MLB에 다녀오고 잊지 못할 경험도 했다”며 “올해 우리의 목표는 ‘우승’ 단 하나다. 내가 우승을 이끈 뒤 다시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광현 주요 경력
●2007년 SK(현 SSG) 1차 지명 입단
●2008년 KBO리그 정규시즌 MVP
●2007·2008·2010·2018 한국시리즈 우승
●2008 올림픽,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14 아시안게임, 2015·2019 프리미어12 국가대표
●한국 야구 대표팀 투수 최다 이닝(58이닝)
●역대 KBO리그 왼손 투수 세 번째 통산 100승
KBO리그 13시즌 성적
●통산 298경기, 136승 77패 2홀드
평균자책점 3.27
MLB 성적 (2020~2021 세인트루이스)
●통산 35경기, 10승 7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2.97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