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더플레이어스의 최고 부자는 가르시아

보헤미안 0 142 0 0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플레이어스의 최고 상금 획득자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제 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플레이어스에서 우승한 카메론 스미스(호주)가 우승 상금으로 역대 단일 골프대회 사상 최고액인 360만 달러(44억6천만원)를 벌었다.

스미스는 15일(한국시간) 플로리다 TPC쏘그래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한 타차 짜릿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해와 장소는 같지만 올해 총상금은 지난해 1500만 달러에서 다시 500만 달러 인상된 2천만 달러(247억8천만원)였다. 상금 규모로만 따지면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총 상금액보다 많은 액수다.

하지만 역대 이 대회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26위를 해서 상금 14만3천달러를 받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다. 이 대회에만 22번 출전한 가르시아는 594만8528달러(74억889만원)를 상금으로 벌었다. 우승은 2008년에 거둔 1승 뿐이지만 2007년과 2015년에 2위를 두 번 하면서 최고 상금을 축적했다.

더플레어스 지난해까지 통산 상금 리스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19번 출전해서 기막힌 17번 홀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2001년에 이어 2013년까지 두 번이나 우승했으나 통산 상금에서는 가르시아에 뒤지는 472만4366달러(58억8419만원)로 역대 2위다.

‘8자 스윙’의 짐 퓨릭(미국)은 이 대회만 23번 출전해 408만 달러를 넘겨서 통산 3위에 당당히 올랐다. 퓨릭은 우승은 한 번도 없었지만 2019년과 2014년 두 번의 2위, 3, 4, 5위 한 번씩 해서 톱5만 5번에 들어 꾸준히 상금을 모았다.

올해 챔피언 스미스는 이번이 고작 다섯 번째 출전에 불과하다. 첫 두 번은 컷 탈락하고 2019년 공동 56위, 지난해 공동 17위로 총 상금 24만8500달러에 그쳤는데 올해 단 번에 360달러를 더해 384만달러를 넘겨서 통산 4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챔피언으로 한 번에 270만 달러를 받은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총 7번 출전해 올해는 10만111달러를 더하는 데 그쳤으나 역대 랭킹으로는 5위다. 한국 선수 중에는 2018년 우승한 김시우(27)가 역대 237만3395달러(29억5606만원))에 올라 있다. 그는 올해도 출전했으나 컷 탈락했다.

우승 상금이 200만 달러를 넘는 12개 대회
한편, 역대 PGA투어 대회 중에 한 대회 상금이 많았던 순서를 매겨봤더니 더플레이어스가 톱3를 차지했다. 2018년만 해도 총상금 1050만달러에 불과했던 이 대회는 제이 모나한 PGA투어 커미셔너 부임 이듬해인 2019년에 3월로 옮기고 상금을 US오픈과 동일하게 200만 달러 인상했다. 2020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한 뒤로는 250만 달러, 500만 달러로 매년 급격하게 올려버렸다.

그 뒤로 US오픈이 2019년부터 3년간 225만 달러, 2018년의 218만 달러다. 지난해 금액을 인상한 PGA챔피언십이 216만 달러다. 최근 3년간 마스터스 우승 상금은 207만 달러로 9번째를 차지한다. 지난해 디오픈도 상금을 올린 까닭에 우승상금이 200만 달러를 넘겼다. 총 12개의 대회가 우승 상금으로 200만 달러를 넘겼다.

PGA챔피언십은 지난 2019~2020년에는 우승상금이 198만 달러였다. 디오픈도 2019년까지 193만달러였다. 이를 통해 볼 때 상금에서만큼은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가 3년전부터 메이저들을 압도하고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