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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조만장자'.."1.3조원 싸게 첼시 인수한다"→英정부, 제안서 마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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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영국 프리미어 리그 첼시의 인수전이 치열한 가운데 터키 사업가 무신 바이락이 운영하는 AB홀딩스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락이 영국 정부로부터 첼시 인수를 위한 입찰 서류를 현지시간 금요일 오후 9시까지, 한국시간 19일 오전6시까지 제출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바이락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AB그룹홀딩스(Group Holdings)가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후 첼시를 감독하게 된 영국 정부로부터 모든 입찰 관련 서류를 금요일까지 제출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바이락은 첼시 인수 금액으로 약 22억 파운드(약 3조5000억원) 정도 될 것이라고 한다. 아브라모비치는 30억 파운드(약4조8500억원)정도를 받기를 원하지만 최근 잇달아 기업들이 첼시와의 스폰서십을 중단했기 때문에 구단 가치가 다소 떨어졌다는 것이다.

바이락 회장은“영국정부의 제재조치로 인해 구단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바이락 회장은 첼시 인수 시 10억 파운드는 곧바로 현금으로 지급할 여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나머지 대금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일부 터키 언론은 건설, 부동산, 암호화폐 등 다방면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바이락이지만 과연 첼시를 인수할 재정적 능력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한다.

하지만 바이락 회장은 이같은 언론보도를 부인하며 “우리에게는 첼시 인수에 필요한 자금이 있다. 영국 정부의 요구대로 금요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바이락회장은 현금 외에도 아브라모비치에게 4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그리고 AB홀딩스가 갖고 있는 특정 부동산의 소유권과 프로젝트 권리도 이전해 줄 예정이다. 즉 구단 매각 뿐 아니라 아브라모비치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권리를 넘겨주겠다는 것이다.

바이락 회장은 AB 그룹이 러시아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러시아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연결되어 있는 터키 건축가이며 비즈니스 동료인 바르바로스 새그딕이 아브라모비치와 연결시켜주었다고 한다.

이같은 바이락 회장의 주장에 대해 영국 정부는 "매각 과정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지만 조건만 맞는다면 매각을 허락할 예정"이라는 것이 로이터의 보도이다.

영국 정부는 지난 10일 아브라모비치의 영국 내 모든 자산을 동결했지만 첼시 매각 건에 대해서는 특별 승인권인 '스페셜 라이센스'를 줘 매각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하고 있다.

바이락은 첼시 인수를 위해 그동안 꾸준히 아브라모비치와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미 지난 달 전화로 매각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3월초에는 터키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비행기 경로 추적을 하는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아브라모비치의 전용기가 3월5일부터 12일까지 터키에 있었고 이번 주초에 다시 이스탄불로 날아갔다고 한다.

한편 바이락 외에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커브스 구단주인 리케츠 가족들과 LA 다저스 구단주 토드 볼리 컨소시움 등 4개 그룹이 더 첼시의 인수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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