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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입은 옷’ 25~35여성 골퍼 의류 시장 주목

보헤미안 0 117 0 0

손예진이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입고 연기한 맥케이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인기 연예인이 등장하는 TV드라마에 골프 브랜드들의 PPL(간접광고) 마케팅이 쏠쏠한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16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손예진이 연우진과 골프장에서 필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화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로 급격히 늘어난 MZ세대가 골프장에서 만나고 사랑하는 스토리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종전까지 드라마에서의 골프장 장면은 주로 중년 이상 재벌들이 등장하고 로비가 이뤄지는 무대였다면 이제는 세대가 달라진 것이다.

손예진은 화이트 니트 셋업에 화이트 바이저 모자로 여신 룩을 완성했다. 극중 남자친구로 나오는 연우진은 아가일 점퍼에 화이트 팬츠로 커플 필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미니시리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한다. 손예진과 연우진이 입은 브랜드는 골프 본고장인 스코틀랜드 스타일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인 맥케이슨이다.

연우진과 손예진이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골프장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서른, 아홉]
맥케이슨 관계자는 “맥케이슨은 여성들을 온전히 이해한 명품 골프 브랜드로 필드에서 가장 뚜렷하게 아름다운 룩을 연출하지만 활동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당당하지만 강한 개성의 25~35 여성관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드라마에서 그려지는 손예진의 이미지가 잘 매칭되었다”고 말했다.

장년층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골프 분야에 여성과 젊은 층이 대거 진입하면서 각 브랜드들이 이 세대의 여성을 잡으려는 홍보전도 치열하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5조6천억원 규모이고 올해는 6조원을 넘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같은 빠른 성장세의 중심에 골프를 즐기는 경제력 있는 젊은 여성이 있는 것이다.

2년 전 JTBC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도 부자집 금지옥엽 여다경 역의 한소희가 입은 세인트앤드류스가 대박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처럼 인기높은 TV 미니시리즈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각인되는 효과가 크다.

손예진은 지난해 임진한 프로의 유튜브 골프채널 ‘임진한 클라스’에 사우스케이프 브랜드를 입고 등장하기도 했다. 크리스에프앤씨의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는 18일 광고모델을 걸그룹 트와이스로 한 TV CF를 공개하기도 했다. 등산 등 아웃도어에 머물던 여성 세대 브랜드들의 골프로의 이동은 앞으로 더욱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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