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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팬!' 외친 이승우 "A매치 휴식기, 발전해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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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데뷔골을 작렬한 이승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승우의 수원FC 첫 골 순간.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이승우(24, 수원FC)의 시선은 팬에게 향했다.

수원FC는 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에서 대구FC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승우의 풀타임 맹활약 속에 수원FC는 K리그1 8위에 올라섰다. 한 끗 모자랐던 대구는 석패하며 7위에 머물렀다.

이날 이승우는 이영준과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장 곳곳을 활발히 누볐다. 0-1로 끌려가던 11분에 국내 무대 데뷔골을 작렬했다. 이영준의 패스를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골키퍼의 타이밍을 완벽히 뺏었다.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 나선 이승우는 “득점해서 기쁘다. 팀 승리에 도움이 된 것 같다. 팀원들이 행복해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이 축하해주셨다. SNS를 통해서도 연락이 많이 왔다. 축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도움을 기록한 이영준 선수와는 저녁을 같이 먹을 생각이다”라며 웃었다.

553일 만의 프로 무대 득점이었다. 2020년 9월 신트트라위던에서 골이 마지막이었다. 이승우는 “많은 일이 있었다. 힘들기도 했고, 행복하기도 했다. 가족들이 큰 힘이 됐다. 그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라고 설명했다.

몸놀림이 가벼웠다. K리그 무대에서 펼친 경기 중 단연 최고였다. 지난 강원FC전에서 어느정도 예열을 마친 상태였다. 대구전은 특유의 순간 속도가 완전히 살아난 모습이었다.

돌격 대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재빠른 움직임으로 대구 수비 사이를 파고들었다. 상대 수비는 이승우를 파울로 저지하기에 급급했다.

이승우는 “수원FC에서 아직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했다. 선수들과 서로 장단점에 대해 자주 상의한다. 덕분에 경기력이 좋아졌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몸 상태에 대해서는 “팀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신다. 정확히 몇 프로라고 하기는 어렵다. 계속 좋은 몸을 유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팀 승리가 이승우의 데뷔 득점에 의미를 더했다. 수원FC는 후반 38분 김승준의 결승골로 간신히 승리했다. 대구의 반격이 거셌기 때문이다. 풀타임을 책임진 이승우는 앞으로 2주간 A매치 휴식기를 치른다.

이에 이승우는 “대구라는 어려운 팀을 상대로 승점 3을 얻어 기쁘다”라며 “K리그 모든 팀이 잘 회복해서 돌아오면 좋겠다. 팬분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해야 한다”라고 소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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