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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2220억 왜 쓴거야? 이해 안되는 FA 대박 1위, 이유가 있다

보헤미안 0 128 0 0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무려 2220억원을 투자했지만 모두 의아해 하는 분위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22일(이하 한국시각) 가장 놀라운 오프시즌 행보 11가지를 선정했다.

'MLB.com'은 1위부터 11위까지 순위를 매겼고 1위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FA 계약을 꼽았다.

콜로라도는 지난 17일 브라이언트와 7년 1억 8200만 달러(약 2220억원)에 계약해 충격을 안겼다. 브라이언트는 주목할 만한 FA 타자 중 1명이었지만 그의 행선지가 콜로라도로 결정된 것은 의외였다.

우선 콜로라도의 투자 시기가 적합한지 의문이다. 콜로라도는 지난 해 74승 8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4년 연속 지구 4위라는 아쉬움 속에 시즌을 마쳤다. 순위를 끌어 올리고 싶지만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버티고 있어 좀처럼 쉽지 않다.

또한 콜로라도는 이미 팀의 간판스타였던 놀란 아레나도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했고 트레버 스토리마저 FA를 선언하고 보스턴 레드삭스와 6년 1억 40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해 전력 손실도 큰 상태다. 단지 브라이언트 1명을 영입한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것이다. 여기에 브라이언트가 1억 8200만 달러라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은 것도 의외라는 반응이다.

'MLB.com'은 "브라이언트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그가 이번 FA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총액을 받을 것이라 예상되지 않았다. 그리고 콜로라도로 가는 것 또한 예상 밖이었다"라면서 "4년 연속 지구 4위에 머무른 콜로라도는 브라이언트만으로 구멍을 메울 수 없는 팀"이라고 지적했다.

브라이언트는 줄곧 시카고 컵스에서 뛰었던 선수로 2015년 타율 .275 26홈런 99타점 13도루를 기록하고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 화려하게 데뷔했다. 2016년에는 타율 .292 39홈런 102타점 8도루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것은 물론 내셔널리그 정규시즌 MVP까지 수상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이후 MVP급 성적을 거두지 못한 브라이언트는 지난 시즌 도중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기도 했고 타율 .265 25홈런 73타점 10도루를 남겼다.

한편 'MLB.com'은 카를로스 코레아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짧은 기간에 계약을 맺은 것이 2위, 텍사스 레인저스의 폭풍 영입이 3위, 프레디 프리먼과 켄리 젠슨이 유니폼을 맞바꾼 것이 4위, 맥스 슈어저가 연봉 신기록을 세운 것이 5위, 뉴욕 양키스가 아닌 보스턴 레드삭스가 대형 유격수(트레버 스토리)와 계약한 것이 6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카일 슈와버와 닉 카스테야노스를 모두 영입한 것이 7위, 데릭 지터가 다시 FA 신분(?)이 된 것이 8위, 첫 번째 주요 계약의 주인공이 된 앤드류 히니가 9위,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가 24시간 동안 2번이나 트레이드된 일이 10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로비 레이와 결별하고 케빈 가우스먼과 계약한 것이 11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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