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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자가 없다' 쿠드롱 또 다시 PBA 우승. 그랜드 슬램 달성

보헤미안 0 124 0 0

사진제공=PBA[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로당구 PBA 무대에 과연 그를 꺾을 선수가 존재할까.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진화를 거듭하더니 이제는 도저히 그를 막을 선수가 없는 지경에 도달했다. 프로당구(PBA) '절대고수'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이 또 다시 챔피언 왕좌에 올랐다. 아무도 그를 막을 수 없다.

쿠드롱은 28일 밤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2022' 결승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5대3(15-12 15-6 15-2 14-15 15-3 11-15 4-15 15-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쿠드롱은 PBA와 LPBA(여자부)를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6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PBA 무대에서는 최초로 연속 4회 우승이다. 2021~2022시즌 4~6차 대회 연속 우승에 이어 월드챔피언십까지 우승했다. 더불어 웰컴저축은행 소속으로 참여하고 있는 PBA 팀리그에서도 지난 16일 우승을 이끌며 개인전과 팀리그에서 모두 우승하는 'PBA버전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이날 우승으로 상금 2억원을 보탠 쿠드롱은 이번 시즌에 상금으로만 총 5억650만원을 벌어들이게 됐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적과 수입이다.

이날 결승전도 사실상 쿠드롱이 일방적으로 주도했다. 1~3세트를 평균 6.3이닝에 끝내는 괴력을 보이며 가볍게 세트스코어 3-0으로 앞서나갔다. 특히 3세트는 겨우 3이닝 만에 끝냈다. 사파타의 기가 완전히 꺾였다.

그래도 사파타는 디펜딩챔피언의 자존심을 보여줬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시작한 4세트에서 힘겹게 15-14로 승리한 사파타는 5세트를 내줬지만, 6세트와 7세트를 따내며 자존심을 보여줬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쿠드롱은 8세트에서 5이닝 만에 15-3으로 경기를 끝냈다. 특별한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는 한 쿠드롱의 독주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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