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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김민재·황희찬…카타르월드컵 벤투호 베스트11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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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김민재·황희찬…카타르월드컵 벤투호 베스트11 윤곽

기사입력 2022.03.30. 오후 01:40 최종수정 2022.03.30. 오후 01:42 기사원문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등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 축구 대표팀 베스트11의 윤곽이 사실상 잡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30일(한국시간) 끝난 아랍에미리트(UAE)와 경기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1월 개막하는 월드컵 본선까지는 아직 8개월 남았으나 아시아 예선을 치르면서 벤투호에 승선해 카타르로 갈 멤버들은 물론 베스트11의 윤곽도 어느 정도 드러났다.

월드컵 최종엔트리는 23명이다. 골키퍼 3명을 제외하면 필드 플레이어는 20명으로, 포지션별 2명씩 정도다.

4-2-3-1, 또는 4-1-4-1 포메이션으로 놓고 볼 때 최전방 황의조(보르도)와 좌우 측면의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벤투호 공격진의 주축이다. 이들은 부상을 제외하고는 늘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특히 황의조는 최종예선 8경기(7경기 선발, 3경기 풀타임)를 뛰었다.

손흥민은 7경기(6경기 풀타임)에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나섰고 4골을 터트려 최종예선 득점 순위 공동 1위에 올랐다. 황희찬도 부상일 때를 빼고는 8경기(7경기 선발, 6경기 풀타임)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조규성은 6경기(5경기 선발, 2경기 풀타임)에 출전하며 1골을 넣는 등 경쟁력을 키웠는데 이같은 조규성의 성장은 황의조와의 출전 시간 배분뿐만 아니라 투톱 등 공격옵션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민규 등도 측면 공격수 자리에서 발탁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다.

미드필더 자원은 이재성(마인츠), 황인범(키잔), 정우영(알사드) 등이 주전 멤버다. 이재성은 10경기(9경기 선발, 4경기 풀타임)를 모두 뛰며 1골을 기록했다. 최종예선 10경기를 모두 뛴 선수는 이재성과 중앙수비수 김민재(페네르바체), 둘 뿐이다. 황인범은 부상으로 못 뛴 마지막 두 경기를 빼고 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5경기 풀타임)해 역시 한 골을 넣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인한 격리, 경고 누적 등으로 3경기를 못 뛰었으나 7경기는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여기에 중앙과 측면은 물로 처진 스트라이커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권창훈(김천)도 카타르행이 유력하다. 권창훈은 최종예선 6경기(3경기 선발, 1경기 풀타임)에 나와 2골을 터트렸다.

중앙수비수는 김민재와 김영권이 주전이다. 김민재는 10경기에 다 선발로 나와 8경기를 풀타임 뛰었다. 2경기에서는 후반 막판 교체돼 총 출전 시간만 따지면 가장 많이 뛰었다. 김영권은 출전한 8경기에서는 모두 90을 다 뛰었고, 손흥민이 빠진 3경기에서는 주장도 맡았다.

센터백의 백업 자원으로는 권경원(성남), 박지수(김천)의 승선 가능성이 점쳐진다. 좌우 풀백으로는 5경기(4경기 선발, 3경기 풀타임)를 뛴 홍철과 7경기(6경기 풀타임)에 출전한 이용이 경쟁에서 앞서 있었다. 하지만 왼쪽 풀백의 경우 홍철이 부상 등으로 주춤한 사이 최종예선 후반부에는 김진수(전북)가 서는 시간이 많아졌다. 김진수는 7경기(6경기 선발, 5경기 풀타임)에 출전해 골까지 넣었다. 오른쪽 풀백도 36세 이용의 자리를 김태환(울산)이 넘보고 있다.

주전 골키퍼는 김승규다. 김승규는 최종예선에서 9차전까지 빠짐없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마지막 UAE전에서만 조현우(울산)에게 자리를 넘겼다. 골키퍼는 김승규와 조현우에 나머지 한자리를 놓고 송범근과 구성윤이 마지막까지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0차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가 0대1, 아랍에미리트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종료 뒤 손흥민 등 한국 선수들이 관중석의 응원단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기사제공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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