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아, 명예의전당 헌액… LPGA, 10년 활동 제한 완화
'10년간 투어 활동' 규정 철폐로 LPGA 명예의전당에 입회하게 된 로레나 오초아. /사진=로레나오초아 페이스북LPGA와 LPGA 명예의전당위원회가 새로운 자격기준을 발표하고, 헌액자를 발표했다.
핵심적인 내용은 기존 '10년 동안 투어 멤버로 활동' 부분을 없앤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명예의전당 포인트 37점을 쌓은 후 2010년에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사진)가 새롭게 LPGA 명예의전당 멤버로 헌액됐다.
또 이번 헌액자 발표에는 창립멤버 13명 중 LPGA 명예의전당에 들지 못했던 멤버 8명이 '명예회원' 카테고리로 전원 포함됐다.
지난 1967년에 설립된 LPGA 명예의전당은 지난 1998년부터 포인트 제도로 전환돼 운영되어 왔다.
명예의전당 멤버는 LPGA투어 멤버로서 활동하며 포인트를 쌓아야 했지만, 예외적으로 명예회원 카테고리와 베테랑 카테고리가 존재했다.
명예의전당 헌액자 중 투어 멤버가 아니었던 사람은 현재의 셰브론 챔피언십을 통해 LPGA에 크게 공헌한 다이나 쇼어(명예회원)가 유일하다.
기존 베테랑위원회에 의해 선발됐던 베테랑 카테고리는 이미 포인트를 달성했지만 27점 규정 개칙 이전에 은퇴하며 명예의전당에 오르지 못했던 도나 카포니, 마릴린 바우어 하기, 주디 랜킨을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이 카테고리는 해제됐다.
이번에 바뀌게 될 규정에 신설된 것도 있다. 올림픽 금메달에 대해 1점을 부여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박인비(34·KB금융그룹)와 넬리 코다(미국)가 소급해서 1점씩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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