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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공격→PK 실축→월드컵 탈락'...'낙담' 살라 국대 은퇴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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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공격→PK 실축→월드컵 탈락'...'낙담' 살라 국대 은퇴 암시

기사입력 2022.03.31. 오전 09:36 최종수정 2022.03.31. 오전 09:36 기사원문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가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후 이집트 동료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집트 축구대표팀은 30일 오전 2시(한국시간) 세네갈의 스타드 메 압둘라예 와데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최종 단계 2차전에서 세네갈에 패했다. 1, 2차전 합산 스코어에서 1-1로 비긴 두 팀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승부차기에서 세네갈이 3-1로 이기며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집트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세네갈에 패했다. 2월에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두 팀이 만났다. 당시에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졌다. 승부차기에서 4-2로 세네갈이 승리했다. 이집트의 살라는 다섯 번째 키커로 준비하고 있었지만, 팀 동료인 세네갈의 사디오 마네가 세네갈의 마지막 키커로 나와 성공했다. 살라는 페널티킥을 찰 기회도 얻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살라는 이집트의 1번 키커로 나섰다. 세네갈의 1번 키커 칼리두 쿨리발리가 실축한 상황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살라는 세네갈 관중의 레이저 공격의 영향 때문인지 실축했다. 결국, 이집트는 다시 한 번 세네갈 앞에 무릎을 꿇었다.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31일 "살라는 이집트 대표팀에서의 미래에 대한 힌트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집트 기자 이스마엘 마흐무드가 보낸 인용문에서 살라는 국가대표 은퇴를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살라의 말은 모호하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세네갈전 종료 후 라커룸에서 팀 동료에게 "여러분과 함께 뛰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있든 없든 여러분과 함께 뛰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리버풀 에코'는 "살라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이집트 축구대표팀으로 출전했지만, 카타르 월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2026년 월드컵이 열릴 때 살라는 34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살라는 충분히 2026 월드컵도 뛸 수 있는 나이다. 하지만 이번 발언 이후 살라가 국가대표 무대에서 은퇴를 선택할지 주목된다.

[사진 = 중계화면]

(김건호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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