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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트3 배치..운명의 WC 조 추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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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운명을 가늠할 수 있는 조 추첨식이 곧 펼쳐질 예정이다.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이 진행된다.

FIFA 랭킹 29위에 해당한 대한민국은 포트3이 확정됐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포트4의 세 팀은 6월에 열릴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유럽 PO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대륙 간 PO는 뉴질랜드-코스타리카, 아시아 PO(아랍에미리트-호주) 승자와 페루 간 대결로 짜여져 있으며, 유럽 PO는 웨일스와 스코틀랜드-우크라이나 승자로 치러질 예정이다.

조 추첨식 포트는 개최국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의 FIFA 랭킹을 기준으로 삼았다. 개최국 카타르(51위)를 비롯해 브라질(1위), 벨기에(2위), 프랑스(3위), 아르헨티나(4위), 잉글랜드(5위), 스페인(7위), 포르투갈(8위)이 포트1에 배치됐다.

포트2에는 멕시코(9위), 네덜란드(10위), 덴마크(11위), 독일(12위), 우루과이(13위), 스위스(14위), 미국(15위), 크로아티아(16위)가 속해있다. 유럽의 강호로 불리는 독일이나 네덜란드가 포트2에 배치된 것은 어색하면서도 흥미로운 장면이다.

포트3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세네갈(20위), 이란(21위), 일본(23위), 모로코(24위), 세르비아(25위), 폴란드(26위), 튀니지(35위)가 배치됐다.

마지막 포트4에는 카메룬(37위), 캐나다(38위), 에콰도르(46위), 사우디아라비아(49위), 가나(60위)가 배치됐으며, 아직 결정되지 않은 나머지 세 팀은 FIFA 랭킹과 관계없이 포트4에 위치할 예정이다.

조 추첨 방식은 개최국 카타르를 A조 1번 자리에 자동으로 배치한 후, 포트1 7개국을 차례로 뽑아 B~H조 순으로 배치한다. 이어서 포트2,3,4의 8개국을 차례로 추첨해 A~H조에 배치한다.

같은 포트, 같은 대륙의 국가는 한 조에 편성될 수 없지만, 유럽은 13개국이 참가하기 때문에 한 조에 2개국까지 들어갈 수 있다.

만만한 팀은 없다. 카타르를 제외한 포트1의 모든 팀은 우승을 노릴 만한 전력을 보유한 팀이다.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등은 지난 월드컵에서 승리 혹은 무승부를 따낸 좋은 기억이 있지만, 아르헨티나와 벨기에에겐 월드컵에서 패배한 기억이 있다.

포트2의 팀들도 충분히 이번 월드컵의 다크호스로 활약할 수 있다. 네덜란드와 독일은 충분히 포트1에 들어갈 만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멕시코, 우루과이, 스위스 등도 각 대륙에서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포트4에 있는 팀들도 쉽게 얕보면 안된다. 캐나다는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에서 8승 4무 2패를 기록해 조 1위로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고, 에콰도르 또한 콜롬비아, 칠레 등 남미의 강호들을 제치고 남미 최종예선 조 4위로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FIFA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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