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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탈락'에 웃는 EPL 팀들...에이스 다 빠지는 토트넘은 '비상'

보헤미안 0 135 0 0

해리 케인(왼쪽), 손흥민(이상 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소속 선수들의 월드컵 본선행 좌절에 반사이익을 얻게 됐다. 반면 토트넘은 주축 선수들을 대거 보내야 하는 처지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선수들의 월드컵 탈락으로 이득을 본 EPL 구단들"이라는 제하의 기사로 월드컵 본선행 탈락으로 소속 선수를 잃지 않는 팀들을 소개했다. 

오는 11월에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으로 EPL도 한 달 동안 휴식기를 갖는다. 시즌 중반에 긴 휴식을 갖는 건 처음이다. 개막부터 박싱데이까지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되는 EPL에는 모처럼 꿀같은 휴식이다.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선수들은 시즌 중반에 한 달이라는 긴 시간을 쉴 수 있게 됐다. 

선수들의 탈락으로 이익을 본 팀 중 하나는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루이스 디아스(콜롬비아), 나비 케이타(기니) 등이 팀에 남는다. 스코틀랜드가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주전 풀백 앤드류 로버트슨도 팀에 남게 된다. 이 매체는 "올 시즌 리버풀에서 28골을 넣고 있는 살라가 한 달 동안 쉰다는 건 긍정적일 수밖에 없다. 내년 타이틀 경쟁에 어떤 영햘을 끼칠지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맨체스터시티의 리야드 마레즈(알제리), 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이탈리아), 아스널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 등도 월드컵에 가지 않는다. 알제리는 아프리카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카메룬에 원정 다득점으로 밀려 본선행이 좌절됐고 이탈리아는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서 북마케도니아에 충격패를 당해 탈락했다. 노르웨이는 유럽 지역 예선 G조 3위에 머물며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됐다. 

반면 토트넘은 비상이다. 해리 케인(잉글랜드), 손흥민(한국), 위고 요리스(프랑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덴마크), 크리스티안 로메로(아르헨티나), 세리히오 레길론(스페인), 스티븐 베르흐베인(네덜란드) 등이 빠진다. 베르흐베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주전 선수들이다. 웨일즈가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벤 데이비스, 조 로든 등도 빠진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이 카타르에 오래 있을 수록 체력적인 소모는 커질 수밖에 없다. 복귀해서 당장 박싱데이를 치뤄야 하는데 무리가 있을 수 있다.

이에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 선수들과 그들의 국가가 얼마나 높이 올라가냐에 따라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는 긴 한 달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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