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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억’ 잰슨 안 잡고, ‘195억’ 킴브렐 트레이드…LAD 선택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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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적으로 마무리 투수에게 같은 연봉을 투자하면서 선수는 바뀌게 됐다. 현역 세이브 2위 마무리에서 현역 세이브 1위 마무리로 바꿨다.

LA 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깜짝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다저스는 화이트삭스에 외야수 A.J. 폴락을 내주고, 불펜 투수 크레이그 킴브렐을 데려오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FA 켄리 잰슨이 다저스를 떠나면서 생긴 마무리 공백을 킴브렐로 대체했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잰슨을 붙잡지 않았다. 잰슨은 2010년 다저스에서 데뷔해 12년 동안 701경기 37승 26패 350세이브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했다. 10년간 다저스 마무리였다.

잰슨은 3월 중순 애틀랜타와 1년 1600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다저스에 패배를 안긴 애틀랜타로 떠났다. 다저스는 잰슨, 조 켈리 등이 떠나면서 MLB.com이 평가한 불펜 랭킹에서 7위에 그쳤다.

결국 다저스는 트레이드로 마무리를 보강하기로 했고, 지난해 7월 트레이드 마감 때 잠시 관심을 가졌던 킴브렐을 선택했다. 킴브렐은 메이저리그 12년 통산 35승 29패 372세이브 평균자책점 2.18를 기록한 현역 세이브 1위 투수다.

지난해 시카고 컵스에서 전반기 39경기 2승 3패 23세이브 평균자책점 0.49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된 후 24경기 2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09로 부진했다. 마무리가 아닌 셋업맨으로 밀려났다.

화이트삭스는 시즌이 끝나고 구단 옵션을 실행해 킴브렐과 1년 계약을 연장했다. 그러나 곧바로 트레이드 시장에 올려놓고 맞교환 카드를 기다렸다. 마무리가 필요한 다저스가 화이트삭스가 만족할 만한 우타 외야수 폴락 카드를 제시해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폴록은 지난해 타율 2할9푼7리 21홈런 69타점을 기록했다. 

폴락은 4년 55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로 올해 연봉은 1000만 달러, 2023시즌에 선수 옵션 1000만 달러(바이아웃 500만 달러)가 남아 있다. 킴브렐은 화이트삭스의 옵션 실행으로 올해 연봉 1600만 달러를 받는다.

ESPN의 제프 파산은 폴락-킴브렐 이적은 현금 보조가 없는 1대1 트레이드라고 전했다. 야수진에서 고액 연봉자(내년 옵션도 있다)인 폴락을 트레이드하면서 다저스는 연봉 절감 효과는 있다.

공교롭게 잰슨과 킴브렐의 올해 연봉은 1600만 달러로 똑같다. 잰슨은 1987년 9월생, 킴브렐은 1988년 5월생으로 한 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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